뷰티 화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매력적인 40대 스타들의 뷰티 습관

2017.12.15

by 우주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매력적인 40대 스타들의 뷰티 습관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도록 여전히 젊고 매력적인 스타들. ‘Young Forty’ 신드롬 중심에 서있는 스타들에게 특급 비결을 물어봤습니다.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

    1976년 생으로 올해 만 40세.  런던 로얄 발레스쿨에서 발레를 공부한 다이앤 크루거는 패션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4년, 볼프강 페터슨 감독의 영화 <트로이>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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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th Annual Costume Designers Guild Awards With Presenting Sponsor Lacoste - Red Car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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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어제와 오늘을 찍은 듯, 별반 다른 것이 없어 보이죠?
    여전히 맑고 깨끗한 피부의 비결은 바로 ‘메이크업은 적게, 클렌징은 꼼꼼히!’ 랍니다.

    영화와 광고 촬영, 빈번한 레드카펫 행사 외에도 평소 새로운 메이크업을 시도하기 좋아하는 그녀.
    그러나 스케줄이 끝난 후엔 꼼꼼한 클렌징으로 트러블을 예방하고, 토너를 사용해 이중으로 잔여물을 제거합니다.

    좋아하는 뷰티 쇼핑 스팟
    약국! 라로슈포제, 유리아쥬 등 순한 원료를 이용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를 선호한답니다.

    365일 챙겨야하는 뷰티 아이템
    컨실러.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브러시나 스펀지 보다 손가락을 애용해요. 자연스럽게 펴발라 최대한 얼굴색과 맞추는 것이 중요하죠. 컨투어링은 좋아하지 않아요.”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배우들도 고칼로리 음식을 거부할 순 없답니다. 오늘 저녁은 ‘버터’를 이용한 파스타를 먹을 거에요.”       

    캐롤린 머피(Carolyn Murphy)

    1975년 생. 4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관능적인 자태로 많은 남성팬을 거느린 슈퍼모델이죠. [before-after] 14th Annual Costume Designers Guild Awards With Presenting Sponsor Lacoste - Red Carpet 14th Annual Costume Designers Guild Awards With Presenting Sponsor Lacoste - Red Carpet [/before-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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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실천하는 뷰티 습관

    반신욕.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줘 혈색을 돌게 해주며, 독소를 빼는 데 최고에요. 심신을 안정시켜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죠.” 

    365일 챙겨야하는 뷰티 아이템

    엡솜 솔트(Epsom salt). “정제되지 않은 미네랄을 듬뿍 함유한 천일염이에요. 소금 한 스푼과 오일 몇 방울을 넣고 목욕을 즐기죠. 그곳이야 말로 천국이랍니다.”

    Perfect morning with my guy ❤️ #horses A photo posted by Carolyn Murphy (@carolynmurphy) on


    “매일 아침 승마를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활기찬 아침을 시작한답니다.”

    앰버 발레타(Amber Vall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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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th Annual Costume Designers Guild Awards With Presenting Sponsor Lacoste - Red Carpet 14th Annual Costume Designers Guild Awards With Presenting Sponsor Lacoste - Red Car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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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뷰티 팁
    칫솔로 눈썹 정리하기! “비행기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칫솔은 눈썹 정리 용으로 쓰기 최고로 좋은 도구에요. 약간은 거친 듯 부드러운 칫솔모가 일품이죠.”

    365일 챙겨야하는 뷰티 아이템
    립스틱. “베이스는 생략해도 립스틱은 절대 생략 못 하죠. 나스(Nars) 립스틱이라면 어떤 색이라도 상관없어요.”

    A photo posted by ambervalletta (@ambervalletta) on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힘든 운동도 즐겁게 할 수 있죠.”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1976년 생으로 올해 40세을 맞은 리즈 위더스푼. 2001년, 영화 <금발이 너무해>에서 ‘엘르 우즈’역을 맛깔나게 소화해 단번에 스타 반열에 올랐죠. 영화가 개봉한지 햇수로 15년이 지났음에도 왜 그녀의 시간은 멈춘 것 같죠? [before-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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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뷰티 팁

    엽록소 섭취하기. “뾰루지가 났을 때, 물에다 엽록소 가루를 타 먹어요. 2일이면 뾰루지가 사라진답니다. 맛은 없어도, 세포재생 및 살균작용에 탁월하죠.”

    365일 챙겨야하는 뷰티 아이템

    선크림. “LA 햇빛은 너무나 강렬해요. 그래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선크림을 바르죠. 항상 SPF 50 이상의 제품들을 사용한답니다.”

    Mother daughter time ❤️❤️❤️❤️❤️❤️❤️❤️ A photo posted by Reese Witherspoon (@reesewitherspoon) on


    “웃음이야 말로 최고의 보약! 마음이 행복해야 피부도 행복하죠.”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GettyImages/Imaz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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