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과 망사

지난 여름에 주구장창 입었던 그 청바지를 똑같이 입었을 뿐인데,
갑자기 ‘트렌드力’이 마구 상승한다?
그 비밀 병기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날씨가 추워지면 방한 용품을 챙기기 마련이죠. 두꺼운 양말이든, 스타킹이든, 레깅스든…

날씨가 추워지면 으레 방한 용품을 챙기기 마련이죠.
두꺼운 양말이든, 스타킹이든, 레깅스든…

이중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스타킹입니다.

이중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스타킹’입니다.

‘겨울에 스타킹 신는 게, 왜? 뭐가 새삼스러운데?’ 맞아요, 한겨울에 치마를 입으려면 타이츠부터 준비하는 게 정석이죠.

(겨울에 스타킹 신는 게, 왜? 뭐가 새삼스러운데?)
맞아요, 한겨울에 치마를 입으려면 타이츠부터 준비하는 게 정석이죠.

하지만 이번엔 누구나 다 신는 뻔한 스타킹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엔 누구나 다 신는 그런 뻔한 스타킹이 아닙니다.

물론, 매년 겨울 트렌드는 변해왔고 그에 따라 타이츠 유행도 변했죠.

매년 겨울 트렌드는 변해왔고 그에 따라 타이츠 유행도 변했왔지만,

그러나 이번엔 ‘한파대비용’이란 개념부터 다릅니다.  이 존재 이유는 ‘시선끌기용’이기 때문이죠.

이번엔 ‘한파대비용’이란 개념부터 다르거든요.
‘시선끌기용’ 타이츠가 거리를 점령한 겁니다!

‘피시넷(Fishnet)’이라 불리는 그것! 우리가 흔히 ‘망사’라고 일컫는 그 아찔한 스타킹, ‘그물’이 우리의 마음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피시넷(Fishnet)’이라 불리는 그것,
우리가 흔히 ‘망사’라고 일컫는 그 아찔한 스타킹!
‘그물’이 우리의 마음에 열망의 씨앗을 던진 것입니다.

사실 망사 스타킹은 런웨이의 단골 소재이자 패션 피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죠.

사실 망사 스타킹은 런웨이의 단골 소재이자 패션 피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죠.

하지만 특유의 넘치는 섹시함과 강렬함 때문에 선뜻 선택하지 못했던 아이템,

그러나 안타깝게도, 특유의 넘치는 섹시함과 강렬함 때문에 선뜻 선택하지 못했던 아이템,

특히 대놓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안겨주기에, 페미닌한 스타일을 꺼려하는 이들에겐 ‘NG’에 가까웠던 그것. (어떻게 저런 야시시한 스타킹을 신어?)

대놓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안겨주기에,
페미닌한 스타일을 꺼려하는 이들에겐 ‘NG’에 가까웠던 그것.
(저렇게 야시시한 스타킹을 신는다고??)

그래서 스타일세터들조차 피시넷 타이츠는 주로 ‘치마’에만 매치해왔죠.

그래서 스타일세터들 조차 피시넷 타이츠는 주로 ‘치마’에만 매치해왔죠.

망사 스타킹의 아이콘, 앨리스 대럴 또한 스커트에 매치해 도발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고요.

망사 스타킹의 아이콘이라 할 법한,
앨리스 대럴 또한 스커트에 매치해 도발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고요.

아, 그런데 이게 뭐죠? 데님 쇼츠에 망사 스타킹을 더해 펑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아, 그런데 이게 뭐죠?
데님 쇼츠에 망사 스타킹을 더해 펑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평소 캐주얼 룩을 고집하는 다코타 패닝도 연출한다?

평소 캐주얼 룩을 고집하는 다코타 패닝도 연출한다?

패션 피플들의 롤뮤즈인 다이앤 크루거도 피시넷 타이츠를 더해 프레피 보이시 룩을 색다르게 연출한다?

패션 피플들의 롤뮤즈인 다이앤 크루거도 피시넷 타이츠를 더해 프레피 보이시 룩을 색다르게 연출한다?

게다가 올 겨울엔 완전 진화된 스타일로 등장했다? 즉, 청바지 안에 그물 스타킹을 입는 것!

게다가 올 겨울엔 완전 진화된 스타일로 등장했다?
즉, 청바지 안에 그물 스타킹을 입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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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year is just the year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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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지난날 우리의 삶에 강타했던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에 겹쳐 입는 겁니다. 그래야 뚫린 구멍 사이로 자연스레 피시넷 스타킹을 노출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최근에는 좀더 과감해졌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지난날 우리의 삶을 강타했던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에 겹쳐 입는 겁니다.
그래야 뚫린 구멍 사이로 자연스레 피시넷 스타킹을 노출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최근에는 좀더 과감해졌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NgW0_OB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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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스타들이나 패셔니스타들의 핫 스타일링, 청바지 위로 타이츠가 보이게 입는 겁니다. 헤일리 볼드윈처럼 크롭트 티셔츠에 레이어링해서 입으면 스타일링력 마구 상승!

인스타 스타들이나 패션 아이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핫 스타일링,
청바지 위로 타이츠가 보이게 입는 것!
헤일리 볼드윈처럼 크롭트 티셔츠에 레이어링해서 입으면 스타일링력 마구 상승!

게다가 양말 보다 신비롭고, 맨 다리 보다 따뜻한 이 느낌!

양말 보다 신비롭고, 맨 다리 보다 따뜻한 이 느낌!

뭔가 남사스럽습니다. 바지 위로 삐죽 나온 이 스타킹 스타일링은 사실 쉽지 않은 선택이죠. 마치 속옷을 보이게 입는 힙한 남자들의 그런 분위기?

(잠깐! 뭔가 엄청나게 남사스러운데?!!)
그렇습니다. 사실, 바지 위로 삐죽 나온 이 타이츠 룩은 쉽지 않은 스타일링입니다.
마치 힙합에 빠진 남정네가 속옷이 보이게끔 바지를 엉덩이에 걸친 그런 분위기?

하지만 이 스타일링은 비단 망사에만 국한되는 게 아닙니다. 패셔니스타들의 씨스루 패션과 맞물려 타이츠를 팬츠 위로 내놓는 이런 느낌이 새롭게 떠오르기 시작했거든요.

하지만 놀랍게도, 이 스타일링이 요즘 새롭게 부각받고 있습니다.
비단 망사에만 국한된 게 아니에요.
패셔니스타들의 씨스루 패션과 맞물려 어마어마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거든요.

어때요, 제 말이 맞죠? 아예 대놓고 블랙 브레이저와 네트 타이츠를 보여주는 그웬 스테파니가 그 대표적인 예죠.

어때요, 제 말이 맞죠?
아예 대놓고 블랙 브라와 네트 타이츠를 보여주는 그웬 스테파니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녀는 매 이벤트에 이런 스타일로 등장하며 시그니처 룩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행사장에서 망사 스타킹을 언뜻언뜻 보이게 연출해 시그니처 룩으로 만들었죠.

놀랍게도 최근에는 이런 피시넷으로 된 전신 보디수트를 입기도 하거든요.

그래서일까요?
최근에는 이런 피시넷으로 된 전신 보디수트를 입기도 한다는 말씀!

자, 결론은? 비싼 청바지 살 생각 하지 말고, 망사 스타킹만 안에 덧입으라는 것! 이 두개의 신선한 조합이 유니크하고 세련된 데다 파워풀하며 멋진 룩을 완성해줄 테니까.

자, 결론은?
비싼 청바지 살 생각하지 말고, 망사 스타킹을 데님 안에 덧입으라는 것!
이 두개의 신선한 조합으로 인해 유니크하고 세련된 데다 파워풀하며 멋진 룩이 완성될 테니까.

”단지 안에 스타킹을 신은 것 뿐인데, 진짜? 당장 스타킹부터 구입하러……”

”당장 내 맘에 쏙 드는 피시넷 타이츠부터 구입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