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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탐구생활 – 가격대별 겨울 코트

2023.02.20

by VOGUE

    온라인 쇼핑탐구생활 – 가격대별 겨울 코트

    겨울날 집 밖은 위험하지만, 나에겐 남친보다 든든한 코트가 있다.

    “이 코트, 얼마 전에 새로 장만했어요. 올 겨울은 이걸로 나려구.” “그래? 나도 한 벌 사야 하나?”

    “이 코트, 얼마 전에 새로 장만했어요. 올 겨울은 이걸로 나려구.” “그래? 나도 한 벌 사야 하나?”

    50~80만원대
    총알이 많지 않은 젊은이를 위한 귀여운 코트

    합리적인 가격대로 장만할 수 있는 포멀한 코트. 그로그랭 리본 장식이 깜찍한 ‘컬렉션 올리비아 톱코트’는 제이크루(jcrew.com).

    올 겨울 트렌드는 밀리터리 코트. 지지 하디드와 협업한 ‘타미×지지’ 코트는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com).

    겨울이라고 다 칙칙할 필요는 없다. 핑크 컬러의 ‘코코’ 피 코트는 제이크루(J.Crew), 네타포르테(net-a-porter.com).

    활동성 좋은 짧고 포근한 재킷. 양털 디테일이 따뜻해 보이는 ‘랜드스케이프 퀼티드 크롭트 재킷’은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ceremony.com).

    트렌디한 패치 장식의 ‘드류 롱 울 코트’는 미스비헤이브(misbhv.com).

    단정한 디자인에 비대칭 가슴받이 장식이 포인트. ‘핸드섬 랩’ 울 코트는 르 씨엘 블루(Le Ciel Bleu), 파페치(farfetch.com).

    90~100만원대 초반
    합리적인 가격대, 활용도 높은 베이식 코트

    클래식한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울 트렌치 코트는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파페치(farfetch.com).

    칼라와 어깨 부분에 시퀸으로 새 모양을 수 놓은 반코트는 레드 발렌티노(Red Valentino), 파페치(farfetch.com).

    탈착 가능한 양털 숄칼라 장식의 울 코트는 르메르(Lemaire),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com).

    숄 칼라 안쪽에 가짜 하이넥 칼라가 부착돼 있어 목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는 ‘무디’ 코트는 스티븐 슈나이더(Stephen Schneider), 라 가르손느(lagarconne.com).

    100만원대 중반~200만원대 초반
    보온성은 기본, 취향이 드러나는 독특한 디자인의 코트

    양털을 팩맨 고스트 모양으로 장식한 ‘고스트 오버사이즈’ 코트는 안야 힌드마치(anyahindmarch.com).

    페이크 퍼지만 진짜 못지 않게 포근해 보이는 오버사이즈 ‘케이트’ 피코트는 골든 구즈 디렉스 브랜드, 파페치(farfetch.com).

    양털로 안감을 덴 데님 ‘시트로엥’ 재킷은 샌디 리앙(Sandy Liang), 숍 슈퍼 스트리트(shopsuperstreet.com).

    풍성한 라쿤 퍼 장식의 코튼 파카는 아바 어도어(Ava Adore), 파페치(farfetch.com).

    레트로 풍의 롱 코트는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알두카다오스타(alducadaosta.com).

    유행인 80년대 오피스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오버사이즈 헤링본 코트를 선택할 것. 와이프로젝트(Y/Project), 파페치(farfetch.com).

    카키색 밀리터리 코트는 튀지 않으면서 멋쟁이처럼 보이게 만든다. 더블 브레스티드 트렌치 코트는 티비(Tibi),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com).

    200만원대 중반~300만원대 초반
    많이 투자한 만큼 따뜻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코트

    트렌디한 레이블 하나 입어보고 싶은 마음. 베트멍(Vetements),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com).

    스키장에서도 충분히 입을 수 있는 코팅 원단의 ‘노에미’ 양털 다운 코트는 몽클레르(Moncler), 네타포르테(net-a-porter.com).

    넉넉한 길이에 색감도 예쁜 토끼털 코트는 코(CO), 바니스(barneys.com).

    어떤 추위에도 끄덕 없을 ‘마르셀린 페딩 벨벳’ 코트는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마이테레사(mytheresa.com).

      에디터
      송보라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VERETT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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