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호텔, 그 밥

신라호텔 ‘팔선’, 롯데호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호텔 이름과 동시에 떠오르는 레스토랑이 있죠. 올해 오픈한 세 곳의 라이프스타일 호텔에서도 간판 레스토랑이 될 조짐이 있는 레스토랑들이 보이는데요! 큰 마음 먹지 않아도, 숙박을 하지 않아도, 발길 닿는 대로 들러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이랍니다.

호텔 카푸치노 / 핫이슈 (Hot EATsue)

‘공유’를 실천하는 착한 호텔, 호텔 카푸치노의 캐주얼 레스토랑 ‘핫이슈(Hot EATsue)’에서 이종국 요리 연구가와 함께 새로운 메뉴를 내놓았습니다. 삼겹살, 콩나물, 꽁치 등 익숙한 식재료를 사용하되, 예상을 벗어난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선사하는 요리들인데요! 마법이라도 부린 듯 그 조합이 신선하고 조화롭기만 합니다. 꼼꼼히 먹어본 결과, 올리브 봉골레 국물 파스타, 카푸치노 스페 스프 커리, 새우튀김 와사비 붓가케 우동을 추천합니다.

 

핸드픽트 호텔 / 나루(NAROO)

어느새 지역 주민들의 명소로 자리 잡은 핸드픽트 호텔은 직접 농장을 운영하며 채소, 과일을 키우고, 인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재료를 공수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햄, 소시지, 베이컨 등도 직접 만들고요. ‘집에서 먹는 한식’을 내는 레스토랑 ‘나루’의 ‘교자상’에는 그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나루’는 밥맛이 좋아요. 밀키퀸과 신동진 종을 자체 블랜딩해서 정성스럽게 밥을 짓고 있어요.

 

글래드 라이브 강남 / 플린트(FLINT)

동시대 문화가 모이는 곳,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는 브런치부터 샴페인 파티까지 올데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플린트’가 있는데요! 예쁜 것만 보고 싶은 날, 가면 좋을 레스토랑이랍니다. ‘플린트’의 대표 메뉴는 생사과를 올려서 구운 팬케이크인데, 애플 처트니와 캐러멜 애플을 곁들여 먹으면 입안 가득 행복이 몰려옵니다. 탱글탱글 랍스터 살이 살아 있는 랍스터 베네딕트도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