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e to Art

주말의 삼청동에서 행인의 어깨를 부딪치며 걷다 PKM갤러리에 들어서면 한숨이 놓였다. 호젓한 섬에 온 것처럼 아늑한 이곳에 카페 & 레스토랑이 문을 연다. 1월 중순, 갤러리 내에 자리할 ‘PKM Garden Cafe는 ‘Dine to Art’라는 컨셉에 맞춰 전시를 관람하며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통창 너머 정원이 펼쳐지고, 실내는 모던하고 정갈하다. 메뉴는 스패니시 감자 수프, 모로칸 샐러드, 미소 크림 스파게티, 연어 샌드위치, 각종 피자 등 누구나 좋아할 만하다. 네 개의 시그니처 메인 디시가 있고 매달 새로운 메인 디시가 추가된다. 단품도 좋지만 코스 요리도 무겁지 않아 가볍게 즐길 만하다. 3코스(3만8,000원), 4코스(4만5,000원), 5코스(5만3,000원) 총 세 가지이며, 수프, 샐러드, 사모사, 메인, 디저트가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매월 마지막 주간은 ‘시크릿 코스 위크’로 기존에 없던 메뉴를 선보인다. 코스 요리는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단품 디시는 5시까지 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