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으로 떠날 때, 파우치는 이렇게!

올 연말, 아주 특별한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인가요? 설원으로 떠나 ‘꽃 보더’로 변신할 예정이라고요?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겨울 파우치 꾸리기에 주목하세요.

A group of skiers create a huge zig-zag through the snow as they make the climb to the top of a mountain in Italy

 

자외선 차단제는 스틱 타입으로!

뜨거운 해변에서의 3시간보다 스키장에서의 1시간이 피부를 더 그을리게 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설원에서는 햇빛의 80%가 그대로 반사되기 때문에 선번을 입어 피부가 얼룩덜룩 해지고 기미와 잡티를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는 최대한 바르기 편한 제품으로 골라 2시간 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스키 장갑을 벗지 않고도 곤돌라에 앉아 슥슥 덧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이 좋겠죠?

아벤느의 ‘선스틱 포 센시티브 에어리어 SPF50+ PA+++’. 가격 2만3천원.

아벤느의 ‘선스틱 포 센시티브 에어리어 SPF50+ PA+++’. 가격 2만3천원.

 

선번을 케어해 줄 수분크림은 필수!

하루 종일 눈밭에서 보딩을 즐기다가 숙소에 들어왔을 때, 얼굴 곳곳이 가렵고 붉게 닳아 오른 경험 있으시죠? 가벼운 화상을 입었거나 급격한 온도 차로 피부가 민감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수딩크림!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후 수딩 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 주세요.

메이크프렘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12’. 가격 2만8천원.

메이크프렘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12’. 가격 2만8천원.

 

 

립 케어 제품은 부드러운 연고 타입으로

딱딱하고 건조하게 굳어 있는 입술 위에 스틱 타입의 립밤을 바르면 딱딱한 각질과 립밤이 뒤엉켜 입술이 더 지저분해지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틱 대신 체온에 잘 녹는 부드러운 연고 타입의 립밤을 준비해 입술 주변까지 넓게 발라주세요.

유세린의 ‘PH5 립 리페어’. 가격 1만2천원.

유세린의 ‘PH5 립 리페어’. 가격 1만2천원.

 

가벼운 헤어 오일은 필수

스키를 타다가 거세고 차가운 바람에 모발이 마구 엉키면 울상을 짓는 것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이런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설원으로 나가기 전 가벼운 텍스처의 오일을 모발 구석구석에 발라주세요. 정전기 발생도 줄이고 모발 엉킴도 방지할 수 있는 최선책이니까요.

모로칸오일의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오리지날’. 가격 3만5천원.

모로칸오일의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오리지날’. 가격 3만5천원.

 

마스크는 시트보다 크림 타입으로

스키장의 차가운 온도에 오랜 시간 노출된 피부는 긴장감으로 유연성이 떨어지고 근육도 뭉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땐 간편한 시트 마스크보다 손으로 직접 펴 바르고 순환 마사지까지 겸할 수 있는 크림 타입의 마스크가 좋아요. 부드러운 텍스처를 듬뿍 바르고 10분 후 부드럽게 롤링하며 닦아내면 피부를 감쪽같이 회복시킬 수 있죠.

프레쉬의 ‘피어니 브라이트닝 나이트 트리트먼트 마스크’. 가격 10만5천원대.

프레쉬의 ‘피어니 브라이트닝 나이트 트리트먼트 마스크’. 가격 10만5천원대

 

 

클렌저는 크림 타입이 베스트

찬바람에 경직된 피부의 온도를 높이고 파운데이션과 자외선차단제로 뒤덮인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내려면 크림 타입의 클렌저가 꼭 필요해요. 피부 위에서 부드럽게 녹는 크리미한 제형을 골라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버츠비의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크림 클렌저’. 가격 3만3천원.

버츠비의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크림 클렌저’. 가격 3만3천원.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켜줄 페이스 오일과 화장솜

본격적으로 차가운 바람을 맞기 전 준비해야 할 과정이 있으니 바로 수분 쌓기랍니다. 수분 에센스와 수분 크림을 소량씩 여러 번 덧바르는 게 가장 무난한 방법이지만 극강의 수분 효과를 원한다면 오일팩을 시도해보세요.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화장솜에 오일을 듬뿍 적셔 10분 동안 팩처럼 올려 둔 다음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것이죠.

끌레드뽀 보테의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 가격 18만원.

끌레드뽀 보테의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 가격 18만원.

 

매끈한 광을 만들어주는 하이라이터

설원에서 가장 돋보이는 피부 메이크업은 뭐니뭐니해도 햇빛이 비쳤을 때 적당히 윤기가 돌며 반짝이는 피부! 베이스가 매트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칙칙해 보이고 메말라 보일 수 있으니 적당한 윤광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리퀴드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광대뼈 주변에만 바르거나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서 펄이 들어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는 것도 좋겠죠?

맥의 ‘스트롭 크림’. 가격 4만8천원.

맥의 ‘스트롭 크림’. 가격 4만8천원.

파우치를 완벽하게 꾸렸다면 이제 떠나볼까요?  오디언스 여러분 모두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말 되세요!

자, 파우치를 완벽하게 꾸렸으니 이제 떠나는 일만 남았네요. <보그> 오디언스 여러분. 모두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