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Smithsonian
삶은 경이로운 순간으로 가득 차 있지만 대부분 잊고 산다. 어떤 사진은 이런 무감각을 깨운다. 세계 최대 박물관인 스미스소니언의 사진전이 열린다. (스미스소니언은 국립자연사박물관, 국립역사박물관,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을 포함한 19개 박물관과 동물원 한 곳으로 구성된다. 소장품 1억4,000만여 점을 1분당 한 점씩 본다면 267년이 걸린다.) 스미소니언의 산하기관인 스미소니언 매거진이 매년 진행하는 포토 콘테스트의 역대 수상작이 전시된다. 일상의 ‘의미 있는 순간들’이란 테마 아래 사람과 동물, 자연이 경이롭게 펼쳐진다. 고양이의 눈은 우주를 담고 있으며, 베트남의 꽃 파는 여인은 한 폭의 정물화다. 잊고 있었는데 삶은 원래 이렇게 아름답다. 2017년 3월 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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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나랑
- 스폰서
- SMITHSO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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