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lica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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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진과 가죽 팬츠와 라이더 재킷, 해골 프린트 빈티지 티셔츠와 화려한 문신까지. 여전히 건재한 헤비메탈 세상이다. 얼마 전 국내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모두에게 회자된 스래시 메탈의 4대 천왕이라 불리는 메탈리카야말로 요즘 스트리트 패션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이콘적인 존재. 메탈리카 뿐만 아니라 블랙 사바스, 건즈 앤 로지즈, 아이언 메이든, 슬레이어 등등 80년대 헤비메탈 그룹들 역시 맹활약 중. 그들의 앨범 프린트가 새겨진 빈티지 티셔츠, 일명 ‘밴드 티’로 불리는 티셔츠 하나면 펑크적 스피릿으로 충만한 2017년형 메탈 패션으로 거듭날 수 있다.

 

 

헤비메탈 컨셉으로 진행한 2014년 2월 패션 화보 ‘Metallica’.

 

켄달 제너, 지지 하디드, 수주 등 슈퍼 모델들과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 셀러브리티가 좋아하는 밴드 티셔츠. 구제 시장에 깔린 빈티지 티셔츠에서부터 로고를 응용한 패션 브랜드의 티셔츠까지. 80년대 헤비메탈 밴드들의 앨범 디자인을 프린트한 피어오브갓, 그리고 블리치, 칸예 웨스트의 이지스 덕분에 스트리트 패션으로 거듭났다.

 

하이패션 속의 헤비메탈 컬렉션! 아이언 메이든의 로고에서 영감 받은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시절 발렌시아가 2012 F/W 스웨트 셔츠, 슬레이어의 그래피티 로고에서 영감 받은 로에베 2016 F/W 티셔츠. 메탈 밴드의 해골 상징을 가져온 베트멍의 2016 F/W 티셔츠.

 

피비 파일로, 리카르도 티시,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라프 시몬스, 뎀나 바잘리아 등등 패션 디자이너들을 헤비메탈 빈티지 티셔츠의 헤로인으로 등극시킨 모던맨(modernman.fr)의 티셔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