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시트, 재료가 뭐예요?

전류가 흐르는 마스크, 한 땀 한 땀 뜨개질 하듯 만든 시트, 목화씨 솜털만 모아 만든 것까지, 시트 재료의 세계도 이렇게 다양하답니다.

미용 팩의 역사는 오래 됐어요. 클레오파트라가 계란 흰자에 금을 섞어 얼굴에 바르면서부터니까요. 하지만 요즘 같이 간편한 시트 타입 마스크가 등장한 건 채 30년이 안됐답니다.

미용 팩의 역사는 오래 됐어요. 클레오파트라가 계란 흰자에 금을 섞어 얼굴에 바르면서부터니까요. 하지만 요즘 같이 간편한 시트 타입 마스크가 등장한 건 채 30년이 안됐답니다.

마스크 시트의 재료는 보통 부직포나 면, 하이드로겔, 바이오 셀룰로오스 등이에요. 다음 마스크 팩들은 그 중에서도 ‘나는 좀 다르다’고 도전장을 낸 제품들입니다.

 

한 땀 한 땀 뜨개질 한 듯, 니트 시트

Product 네오젠 ‘더마로지 화이트 트러플 하이드라맥스 니트 마스크’

Sheet 목화 씨앗의 주변 잔털을 이용해 진짜 니트를 짜듯 직조한 원단!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양의 에센스를 머금을 수 있어 쉽게 마르지 않는다.

Q 시트 자체의 흡수력이 너무 좋아도 포뮬러가 낭비된다고 하던데 괜찮아요?

A 일반 얇은 원단은 시간이 지나면 외부로 방출되는 수분량이 많아요. 하지만 니트 마스크는 두껍기 때문에 외부에 빼앗기는 수분 손실 없이 영양감을 온전히 피부에 전달해 줄 수 있죠. 두껍고 촉촉한 에센스 코팅막을 씌운 것과 비슷한 효과라고 생각해 주세요.

 

미세전류가 흐르는 짜릿한 마스크

Product 프란츠 ‘에이아이 인퓨전 듀얼 마스크’

Sheet 에센스에 적셔진 기본 시트 위에 전류가 흐르는 또 하나의 시트를 겹쳐 붙이는 특이한 시스템. 기본 재료는 밀착력이 우수한 극세사지만 작은 발전기가 붙어있어 피부과에서 기계로 유효성분을 깊이 밀어 넣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Q 감전되는 거 아니에요?

A 삼투압에 의한 친환경 이온흐름으로 전류를 발생시키는 청정 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거예요. 인체에 절대 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약한 전류랍니다. 또한 마스크에 적용된 초소형 무공해 이온셀은 중금속 전지나 전자기기와는 달리 전혀 자극이 없어요.

 

목화씨 아기 솜털 시트

브라이트 어워드 디퓨리파잉 클레이 시트 마스크 누끼컷

Product 숨37° ‘브라이트 어워드 디-퓨리파잉 클레이 시트 마스크’

Sheet 100% 천연 목화씨 솜털을 원료로 한 장섬유 셀룰로오즈 시트. 종자 주위의 미세 솜털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 코튼 소재 시트보다 순도가 높고 밀착력, 수분 보유력이 우수하다.

Q 클레이 팩은 보통 워시 오프타입 아닌가요?

A 페이스트 타입이 대부분인 기존의 클레이 마스크를 시트 타입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거예요. 손으로 펴 바르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굳는 과정에서 가루가 떨어지지도 않아요. 시트 제거 후 잔여물도 거의 남지 않는답니다.

 

속마음은 새하얀 블랙 시트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마스크 1매 조합

Product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3D 블랙 마스크’

Sheet 화이트닝 라인에 등장한 블랙 마스크! 세계 최초 3D 시트에 빙쵸탄을 함유시켰다. 대나무 등 여러 종류의 숯을 사용한 유사원단이 있지만, 정확한 레퍼런스를 가진 빙쵸탄 숯을 사용해 입체 시트를 제작한 것은 최초이다.

Q 핑쵸탄, 숯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바로 그것이죠?

A 맞아요. 빙쵸탄은 세계에서 생산되는 백탄 중 최고급입니다. 20년 된 졸가시 나무를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30일 이상 탄화시킨 후 불순물을 거하는 20일 간의 정련 작업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건 정말 고도의 제탄 기술이에요. 이렇게 얻은 숯은 손에 묻어나지 않고, 다량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합니다.

 

초박형 스킨 핏 부직포

Product 이네이처 ‘비타에잇 뉴트리티브 시트 마스크’

Sheet 투명성과 밀착성이 매우 뛰어난 부직포. 피부에 닿는 순간 제 2의 피부처럼 밀착된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면보다 흡습성이 좋으며 태워도 불순물이 남지 않는 천연 소재. 초박형이지만 찢김이나 늘어짐 없는 탄성과 복원력을 자랑한다.

Q 요즘 대세, 셀룰로오즈 소재와 다른 건가요?

A 둘 다 친환경 소재 원단이라는 건 같지만 원료가 달라요. 스킨 핏 부직포는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즈이고 바이오 셀룰로오즈는 천연 코코넛 과일수를 발효해서 만들죠. 두 마스크 모두 밀착력이 우수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수분감에서 차이가 있어요. 바이오 셀룰로오즈는 밀착력은 뛰어나지만 사용 후 촉촉함이 오래 지속이 되지 않는 반면, 스킨 핏은 부직포 임에도 불구하고 떼어낸 후에도 피부 속뿐만 아니라 피부 위에 남는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극 텐셀 시트

Product 메이크프렘 ‘컴포트 미 에어 마스크’

Sheet 텐셀 소재는 천연 펄프인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원단으로 땅에 묻으면 자연 생분해 될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거미줄 구조로 되어 있어 공기 투과성이 높은 것이 특징.

Q “매일 사용해도 자극 없도록 개발했다”는 건, 원래는 시트 자체가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다는 건가요?

A 시트 마스크라는 것이 피부에 10~15분 정도 연속 사용하는 제품이라 소재나 피부 민감도에 따라서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시트 마스크를 하고 떼어낸 후 피부가 붉어지거나 간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시트 소재에 민감하게 반응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에어 마스크는 천연 펄프,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원단이라 자극 없답니다. 무엇보다 섬유 자체가 수분 조절 능력을 갖고 있어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해 민감한 피부가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