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남아의 예쁜 호텔들

2018.11.02

by VOGUE

    동남아의 예쁜 호텔들

    불과 두 달 남짓 남은 5월의 황금 휴가! 멀리 떠나긴 부담스러운 여행자들을 위해 엄선한 동남아의 예쁜 호텔들.

    Alma Oasis Long Hai Vietnam

    베트남 호치민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롱하이 지역의 알마 오아시스 호텔. 오아시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온통 하얀색으로 꾸며진 공간에 하늘색 풀과 침구들로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작은 스튜디오 타입 객실부터 단독 수영장이 딸린 풀빌라까지 다양한 형태의 룸으로 구성돼 있다. 호텔바로가기

    Keemala Phuket

    푸켓의 열대 우림 지역인 카말라 지역의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한 키말라 리조트. 신화속에 나오는 마을처럼 독특한 외관의 빌라엔 모두 전용 수영장이 딸려있다. 워낙 높은 지대에 자리해 숲과 마을은 물론 안다만 해가 내려다 보여 경치가 무척 좋다. 요가, 필라테스, 요리 프로그램, 마을 투어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어 심심할 틈이 없고, 레스토랑과 클럽 등이 몰려있는 번화가 파통 비치까지도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호텔 바로 가기

    Luna2 Studiotel Bali

    세련되고 젊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힙한 레스토랑과 숍이 밀집한 발리의 스미냑 지역이 제격이다. 그 중에서도 루나2 스튜디오텔은 앤디 워홀의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톡톡튀는 인테리어가 특징! 컬러풀한 레스토랑과 풀 사이드는 SNS 인증샷을 남기기에 더 없이 훌륭한 공간이다. 호텔 바로 가기

    Raffles Singapore

    여유로운 휴식과 도심속의 시끌벅적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싱가포르. 무려 130년의 역사를 지닌 래플스 호텔은 1884년 문을 연 이래로 찰리 채플린, 작가 윌리엄 서머싯 몸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유서깊은 호텔이다. 복잡한 시내에서 하루 종일 쇼핑과 관광을 즐기다 이 호텔로 들어오면 마치 세상과 단절된 듯 조용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바로 가기

    Tamu Cambodia

    힙한 여행지로 떠오른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지역에 위치한 타무 호텔.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오트레 해변이 숙소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 호텔의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하루 종일 놀아도 모자르지만, 주변 어촌 마을을 구경하거나 맹그로브 숲으로 탐험을 떠날 수도 있으니 짧은 일정 동안 여러가지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이 딱이다.호텔 바로 가기

    An Lam Ninh Van Bay Vietnam

    열대 우림과 산, 바다를 고루 품은 닌 반 베이 섬에 위치한 안 람 리조트. 깊은 숲과 바위로 둘러싸인 높은 지대에 있는 객실들은 세상과 완전히 동떨어진 듯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리조트 앞에는 새하얀 백사장과 에메럴드 빛 바다가 펼쳐져 있다. 자연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거나 연인과의 오붓한 휴가를 원한다면 제격. 깊은 밤, 촛불로 불을 밝힌 수영장에서 밤 수영을 즐기거나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해 준비해 주는 저녁 식사도 가능하다. 호텔 바로 가기

      에디터
      보그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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