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살려 드릴게요

2017.02.16

by 공인아

    살려 드릴게요

    여자가 노 메이크업으로도 당당할 수 있는 3가지 조건!  첫째는 정돈된 눈썹이요, 둘째는 촉촉한 앵두빛 입술. 셋째는? 바로 볼륨감 넘치는 모발 입니다.

    Michael Kors Spring 2017 Runway Show

    특히 모발 뿌리의 볼륨이 여자의 인상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죠!

    Glastonbury Music Festival 2005 - Day 1

    80년대를 호령한 기네스 팰트로부터 가장 동시대적인 아름다움을 갖췄다고 평가 받고 있는 지지 하디드와 켄달 제너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볼륨감 있고 풍성한 모발을 가졌다는 것이죠!

    Gwyneth Paltrow

    Lily Collins

    Amber Heard

    Kendall Jenner

    시대를 막론하고 모발 뿌리의 볼륨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 말하면 잔소리! 머리 숱이 적어도 뿌리 볼륨이 살아 있으면 모발이 배로 풍성해 보이고 시크해보이니까요.

    Amanda Seyfried

    Amanda Seyfried

    그럼 지금부터 모발의 뿌리 볼륨을 살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매일 제 시간에 출근하기도 바쁠 텐데 살롱에서 블로우 드라이를 받은 듯 완벽한 웨이브로 앉아 있는 옆자리의 김대리.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뿌리 볼륨 펌’ 입니다. 힘 없이 축 쳐진 여성들의 모발의 뿌리를 살려준 일등 공신이죠.

    매일 제 시간에 출근하기도 바쁠 텐데 살롱에서 블로우 드라이를 받은 듯 완벽한 웨이브로 앉아 있는 옆자리의 김대리.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뿌리 볼륨 펌’ 입니다. 힘 없이 축 처진 여성들의 모발의 뿌리에 힘을 불어넣어 준 일등 공신이죠.

    뿌리 볼륨 펌으로 말할 것 같으면,

    1 한 시간의 간단한 시술로 공들여 드라이한 듯 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2 뿌리가 자라나도 흔적이 남지 않으며  3 얼굴 형을 예쁘게 살려주는 효과까지 있어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펌!‘이랍니다. 뒤통수가 납작한 A양의 고민도 옆통수가 툭 튀어나온 B양의 콤플렉스도 모두 해결해준다고 해서 일명 ‘성형 펌’으로 통하죠.

    이렇게 살롱에서 한 시간만 투자하면 적어도 두 달 간은 헐리우드 셀럽처럼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니! 망설일 필요가 없겠죠.

    이렇게 살롱에서 한 시간만 투자하면 적어도 두 달 간은 헐리우드 셀럽처럼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니! 망설일 필요가 있을까요?

    하지만 펌을 하러 헤어 살롱에 갈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셀프 케어로 뿌리 볼륨을 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헤어 스타일리스트 박희승 실장의 조언을 참고하세요.

    Hair Of The Dog

    1 뿌리 볼륨을 살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모발을 말릴 때! 타월 드라이 후 고개를 푹 숙여서 모발이 얼굴 쪽으로 떨어지게  말려준 다음, 수분감이 어느 정도 없어진 후에 뒤로 넘겨 말립니다.

    2 메이크업을 하는 시간 동안 가르마를 반대 방향으로 넘겨 놓는 것  역시 좋은 방법!

    3 위의 방법으로도 뿌리 볼륨이 살지 않는다면? 컬 핀으로 모발의 뿌리 부분을 집은 다음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가해주세요. 10초 후에 찬 바람으로 핀 부분을 식히면 뿌리 볼륨 심폐소생 완료!

    4 머리 감을 시간이 없는데 뿌리를 급히 살려야 할 땐? 꼬리빗으로 백콤 을 넣어 보세요.

    5 가장 간단한 방법은 헤어 스타일링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머리를 감은 후 모발을 80프로 정도 말린 후  뿌리 부분에 볼륨 스프레이 또는 토닉을 뿌리면 죽었던 볼륨이 확 살아난답니다.

    모로칸 오일의 '루트 부스트'

    미쟝센의 '볼류마이징 폼'

    아베다의 '볼류마이징 토닉'

    오리베의 '볼류미스타 미스트 포 볼륨'

    이니스프리의 '리얼 헤어 메이크업 픽서'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Getty Images / Imazin, 김지은(차홍 아르더 청담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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