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지름신을 부르는 나이키 런웨이

2017.02.15

by 홍국화

    지름신을 부르는 나이키 런웨이

    패션위크가 한창인 지금, 매일 공개되는 새로운 컬렉션처럼 나이키의 신상 발매 소식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습니다. 꼼데가르송, 리카르도 티시, 브이론 등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까지! 패셔니스타들의 혼을 쏙 빼놓은 바로 이 운동화들을 놓치지 마시길.

    Dunk Hi Retro X C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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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데가르송 2017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에 등장했던 바로 그 나이키 덩크가 2월 8일에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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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디자인한 나이키 덩크는? PVC 소재로 속이 투명하게 보이는 운동화! 꼼데가르송 첼시 매장과 도버스트리트 마켓에서 판매됩니다.

    5 Decades of Basketball

    지난 10일, 스니커즈 편집숍 ‘Kith’와 협업한 다섯 개의 아이코닉한 운동화가 뉴욕 Kith 매장에서 공개됐습니다. 

    2월 18일부터 나이키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일 NBA 올스타전이 시작되면 훨씬 더 다양한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이라는군요!

    1972, BLAZER STUDIO LOW

    1982, AIR FORCE 1 HIGH SL

    1997, AIR FOAMPOSITE PRO

    2003, AIR ZOOM GENERATION

    2017, FLIGHT BONAFIDE

    Kith(@kith)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렇게 예쁜 로즈 골드빛 상자에 담긴다니 소장가치가 충분하죠? 

    Dunk Lux Chukka X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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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와 나이키의 협업은 계속됩니다. 벨라 하디드가 신은  운동화를 보세요!

    Bella Hadid(@bellahadid)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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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0일 공개된 리카르도 티시의 나이키 운동화는? 덩크와 츄카를 결합한 디자인!

    AF1 X VLONE

    VF1   A$AP Mob(@asapmob)님의 공유 게시물님,

    나이키 에어 포스 원의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트리트 브랜드 브이론(Vlone)과 협업한 모델, ‘VF 1’ 이 지난 11일 출시됐습니다. 브이론의 시그너처인 주황색 컬러가 눈에 띄는군요! 랩퍼이자 브이론의 창립자인 A$AP Bari는 뉴욕 할렘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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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할렘이냐고요? 제가 평생 나고 자란 곳이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어디든 신고 갈 수 있는 클래식한 신발을 디자인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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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꿈치엔 ‘Every Living Creative Dies Alone (살아 숨쉬는 모든 창작자들은 홀로 죽는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AF1 Upstep Low (Glass Sl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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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Glass Slipper)’란 별명을 가진 이 모델은 반짝이는 시퀸 장식이 특징입니다. 봄이 오면 맥시 드레스와 스타일링해도 예쁘겠군요! 2월 15일 발매됩니다.

      에디터
      홍국화
      사진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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