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TOKYO

셀럽들의 의상을 구입하기 위해 하루가 멀다 하고 도쿄를 드나드는 스타일리스트 최경원. 그녀가 엄선한 도쿄의 진짜 핫 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1 PATH @path_restaurant

쇼핑을 실컷 즐기다가 슬슬 배가 고파지면 이 레스토랑으로 향해요. 규모는 아담하지만 정성 가득한 퓨전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랍니다. 저녁에는 한 가지 코스로 정해져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단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어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식기들도 너무 예뻐서 여자라면 누구나 카메라를 들 수 밖에 없을 거에요. 남다른 와인 셀렉도 굿!

 

2 BUTTER FIELD’S

빈티지한 느낌의 80년대 아메리칸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바. 독특하고 다양한 칵테일과 음료를 즐길 수 있어서 지인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찾는 곳이랍니다. 특히 담백한 도넛과 아이스크림은 버터 필즈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

 

3 HIGASHI-YAMA TOKYO

오리엔탈 스타일을 모던하게 풀어낸 감각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와요. 현지인들도 많지만 오랜만에 도쿄를 방문한 외국 손님들이 자주 찾는 곳이죠. 와인 또는 샴페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저녁 늦게 방문하면 딱 좋답니다. 그야말로 요리 하나하나에서 정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힙한 레스토랑이에요!

 

4 PIZZA SLICE

아오야마에 위치한 핫한 피자 가게. 샵인샵 형태로 스트리트 패션 쇼품 샵이 자리하고 있는데, 피자 한 조각으로 허기를 달랜 후 여유롭게 가게를 둘러보기 좋답니다. 숍을 방문하는 손님들과 점원들의 세련된 스타일 또한 일품! 트렌디한 룩으로 차려 입은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눈요기거리가 된답니다. 또한 위층에는 명품 편집숍이 자리하고 있는데 서울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핫한 브랜드들이 많아서 쇼핑을 즐기기 좋아요.

 

5 COUPERIN @couperin_itonaga

커피와 함께 차분한 킨포크식 아침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해요. 에비수 쪽에 위치한 코페린은 인테리어 소품 가게랍니다.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는 빈티지 식기들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트렌디하고 젊은 도쿄 부부의 감각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

 

 

6 CIBONE @cibone_tokyo

시보네는 저처럼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에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리빙 아이템만 선별해서 판매하는데, 바이어의 훌륭한 셀렉션에 방문할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한답니다. 유럽 스타일의 핫한 가구와 식기, 화장품, 옷 등이 모여 있어 마치 취향이 좋은 사람의 집을 둘러보는 듯 기분이 좋아져요.

 

7 DOVER STREET MARKET @doverstreetmarketginza

도교에 가면 가장 먼저 둘러보는, 말이 필요 없는 편집숍! 남다른 아이템 셀렉은 더 언급할 필요도 없고 가끔 매장에서 작은 전시를 진행하는데 쇼핑 만큼이나 볼거리도 매우 풍부해요. 시대를 앞서가는 바잉과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도 매우 훌륭하답니다.

 

8 SRETSIS @sretsisjapan

‘나만 알고 싶은’ 태국의 로컬 브랜드 숍. 워낙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아오야마에 플래그쉽 스토어가 생기면서 도쿄에 방문할 때마다 신제품이 들어왔는지 꼭 확인하러 들른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빈티지한 벽지와 카페트에 시선을 빼앗기게 돼요. 참고로 블랙핑크가 무대의상으로 착용한 귀여운 옷들이 바로 이 브랜드의 제품이었답니다. 여성스럽고 걸리시한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