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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몰랐던 고데기 사용법 5

2017.02.26

by 우주연

    미처 몰랐던 고데기 사용법 5

    밤낮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며 고데기 사용법을 익혔건만 왜 나는 ‘자연스럽지만 자연스럽지 않은’ 컬이 연출되지 않는 거지?  그 이유는 잘못된 고데기 사용법에 있습니다.

    1. 기구에 돈을 투자하라.  '어차피 머릿결은 똑같이 손상되는 걸. 비싸봤자 아니겠어?' 그럴리가요! 시시때때로 헤어컬러가 바뀌는 연예인들의 머릿결은 왜 우리와 다를까요? 할리우드 배우들이 가장 선호하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사라 포템파(Sarah Potempa)는 말합니다. "꾸준한 관리도 비결이지만, 값비싼 고데기가 한 몫합니다. 열을 골고루 전달하기 위해선 열판이 평평해야하고, 또 기술적인 면에서 우수해야합니다. 적정한 온도 조절기능도 있어야 하죠." 열판 재질에 따라 머리카락 손상도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싼게 비지떡이란 말은 틀린 것이 아니랍니다.

    1. 기구에 돈을 투자하지 않는다.
    ‘어차피 머릿결은 똑같이 손상되는 걸. 비싸봤자 아니겠어?’ 그럴 리가요!
    시시때때로 헤어 컬러가 바뀌는 연예인들의 머릿결은 왜 우리와 다를까요? 할리우드 배우들이 가장 선호하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사라 포템파(Sarah Potempa)는 말합니다. “꾸준한 관리도 비결이지만, 값비싼 고데기가 한몫합니다. 열을 골고루 전달하기 위해선 열판이 평평해야 하고, 또 기술적인 면에서 우수해야 합니다. 적정한 온도 조절 기능도 있어야 하죠.” 열판 재질에 따라 머리카락 손상도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랍니다.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는다. '고데기도 다림질처럼 물기가 있어야 잘 되지 않을까?' 젖은 상태에서 고데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답니다. 머리가 100%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고데기 압축열을 가하게 되면 습기가 차면서, 단백질이 모두 타버려 그 어떤 트리트먼트로도 추후 손상도의 복구가 어려워 질 수가 있답니다.

    2. 제대로 말리지 않는다.
    ‘고데기도 다림질처럼 물기가 있어야 잘 되지 않을까?’ 젖은 상태에서 고데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판단은 없답니다. 머리가 100%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고데기 압축열을 가하게 되면 습기가 차면서 단백질이 모두 타버려 그 어떤 트리트먼트로도 추후 손상도의 복구가 어려워질 수가 있답니다.

    섹션을 나누지 않는다.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섹션을 나눌 때 충분한 양으로 정확히 분배하지 않는 것!  컬을 넣을 때 숱이 많고 적음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비슷한 양으로 섹션을 나누어 컬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해야한다.

    3. 섹션을 나누지 않는다.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전체 머리카락 섹션을 나눌 때 정확한 양으로 분배하지 않는 것입니다. 
    숱이 많고 적음에 따라 웨이브의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비슷한 양으로 섹션을 나누어 컬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해야합니다. 반으로 나눈 뒤, 또 다시 나누고, 또 나누는 식으로 잘게 나누면 쉽습니다.

    여유를 두지 않는다.  끝까지 야무지게 돌돌돌 마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끝에서 1인치 정도 남겨주고, 컬을 넣어주어야 세련된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돌돌 마는 것은 80-90년대 스타일!

    4. 여유를 두지 않는다.
    끝까지 야무지게 돌돌 마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머리 끝에서 1인치 정도 남겨주고, 컬을 넣어주어야 세련된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100% 돌돌마는 것은 80-90년대 펑키한 스타일!

    열을 보존하지 않는다. 힘들게 만진 머리, 저녁때까지 유지하고 싶다면 열처리를 한 부분을 헤어핀을 이용해 고정합니다. 남은 열이 차가운 공기와 만나 지속력을 높여준답니다.

    5. 열을 보존하지 않는다.
    힘들게 세팅한 머리, 저녁 시간까지 유지하고 싶다면 열처리 한 부분을 헤어핀을 이용해 고정합니다. 남은 열이 차가운 공기와 만나 지속력을 높여준답니다.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JAMES COCHRANE, GETTYIMAGES/IMAZ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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