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All About Gabrielle

2017.04.25

by VOGUE

    All About Gabrielle

    예고편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모은 샤넬 가브리엘 백 캠페인! 4명의 뮤즈들이 차례로 등장하는 캠페인 비하인드 스토리와 LA에서 열린 가브리엘 백 디너 파티 현장을 공개합니다.

    Making of Film

    cara delevingne_gabrielle_mof

    칼 라거펠트가 총 네 가지 파트로 구상한 캠페인에는 4명의 뮤즈가 등장합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카라 델레바인, 캐롤라인 드 매그레, 퍼렐 윌리엄스가 각각 출연하는 네 개의 쇼트 필름은 다니엘 애스킬, 올리비에 아사야스 등 전세계 최고의 감독들이 완성했습니다. 빠른 템포의 패션 필름에서 록 스타처럼 등장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파리지엔느 특유의 무심한 멋을 드러낸 캐롤라인 드 매그레, 콘서트 홀에서 포즈를 취한 퍼렐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브리엘 백을 표현합니다.

    그 중 가장 독특한 비주얼을 선사하는 카라 델레바인 편은 일본 출신 애니메이터인 야마자키 시시(Shishi Yamazaki)가 로토스코핑(rotoscoping, 실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하여 각각의 프레임 위에 덧붙여 그리는 기법) 을 사용해 팝 카툰처럼 완성했습니다. 모험을 즐기는 카라 델레바인은 이러한 독특한 형태의 필름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매우 고무되었습니다. “오늘 촬영장에서의 경험은 제가 지금껏 경험한 가장 흥미로운 일 중 하나였어요. 1분짜리 영상을 위해 한 달이라는 제작 기간이 필요하죠. 촬영이 끝난 지금부터 영상 촬영 자체에 소요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작업이 들어가기 시작해요. 내가 카툰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요. 최고로 멋진 일이에요!”

    Gabrielle’s Night

    광고 캠페인의 런칭에 이어 얼마 전 LA산타 모니카에서는 가브리엘 백 디너 파티가 열렸습니다. 호스트는 가브리엘 백 캠페인 주인공인 캐롤라인 드 매그레와 퍼렐 윌리엄스! 조르지오 발디 레스토랑에서 열린 이 날 밤 파티에는 케이티 페리, 앰버 발레타, 릴리 콜린스, 시스타인 스탤론, 드리 헤밍웨이 등이 참석해 각자 자신의 개성을 살린 샤넬 룩을 선보였답니다.

    Teresa Palmer, wearing CHANEL

    Zoe Cassavetes, wearing CHANEL

    Aleali May, wearing CHANEL

    Amber Valletta, wearing CHANEL

    Ana de Armas, wearing CHANEL

    Bella Heathcote, wearing CHANEL

    Caroline de Maigret, Pharrell Williams, wearing CHANEL

    Dree Hemingway, wearing CHANEL

    Joséphine de La Baume, wearing CHANEL

    Katy Perry, wearing CHANEL

    Kenya Kinski-Jones, wearing CHANEL

    Kiernan Shipka, wearing CHANEL

    Lily Collins, wearing CHANEL

    Margaret Qualley, wearing CHANEL

    Naomi Scott, wearing CHANEL

    Phoebe Tonkin, wearing CHANEL

    Pom Klementieff, wearing CHANEL

    Poppy Delevingne, wearing CHANEL

    Rachel Zoe

    Rainey Qualley, wearing CHANEL

    Sistine Stallone, wearing CHANEL

    Stormi Bree Henley, wearing CHANEL

    Talita von Furstenberg, wearing CHANEL

    Gabrielle of Metiers d’art

    파리 리츠 호텔에서 열린 공방 컬렉션의 가브리엘 백 시리즈가 공개됐습니다.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 독특한 소재와 디테일이 가미된 가브리엘 백은 6월부터 한국 샤넬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디터
      보그
      포토그래퍼
      Courtesy of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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