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Must Visit Living Shops 5

2023.02.20

by VOGUE

    Must Visit Living Shops 5

    뉴욕, 런던, 베를린, 도쿄, 방콕에 갈 일이 있다면 잊지 말고 들러야 할 베스트 리빙숍 5곳을 추천한다. 리빙, 패션의 경계에서 각 도시의 감성을 반영한 개성만점의 공간이 펼쳐진다.

    New York

    Apartment by the Line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두 곳에서 리빙숍을 운영하고 있는 The Line은 실제 주거환경대로 꾸며 놓은 것이 특징이다. 거실의 가구, 주방의 도구, 침실의 침구, 옷장 속의 옷 등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마치 남의 집에 초대 받아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뉴욕답게 트렌디한 커리어우먼을 겨냥한 주거생활의 이상형을 스타일리쉬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두 곳에서 리빙숍을 운영하고 있는 The Line은 실제 주거환경대로 꾸며 놓은 것이 특징이다. 거실의 가구, 주방의 도구, 침실의 침구, 옷장 속의 옷 등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마치 남의 집에 초대 받아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뉴욕답게 트렌디한 커리어우먼을 겨냥한 주거생활의 이상형을 스타일리쉬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London

    Momosan Shop

    리빙, 인테리어 분야의 강자인 영국에는 수많은 리빙숍이 존재하지만 요즘은 한국으로 따지자면 경리단길 같은 달스톤이 한창 주목 받는 중이다. 특히 이 지역에 위치한 공예숍 momosan shop은 디자인을 전공한 일본계 영국인이 운영하는 만큼 동양적인 감성의 핸드메이크 제품을 큐레이팅한 감각이 돋보인다. 천편일률적인 기성품에 질린 사람들이 독특한 나만의 아이템을 찾아내기에 매우 안성맞춤인 곳. 유럽,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곳에서 다종다기한 아이템을 수집, 런던 내에서도 작고 내공 있는 곳으로 통한다.

    리빙, 인테리어 분야의 강자인 영국에는 수많은 리빙숍이 존재하지만 요즘은 한국으로 따지자면 경리단길 같은 달스톤이 한창 주목 받는 중이다. 특히 이 지역에 위치한 공예숍 momosan shop은 디자인을 전공한 일본계 영국인이 운영하는 만큼 동양적인 감성의 핸드메이크 제품을 큐레이팅한 감각이 돋보인다. 천편일률적인 기성품에 질린 사람들이 독특한 나만의 아이템을 찾아내기에 매우 안성맞춤인 곳. 유럽,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곳에서 다종다기한 아이템을 수집, 런던 내에서도 작고 내공 있는 곳으로 통한다.

    Berlin

    THE STORE

    두말 할 나위 없이 유럽에서 가장 힙한 도시인 베를린, 그 중에서도 가장 힙한 리빙숍이다. 예술, 문화, 패션, 뷰티, 리빙 등 모든 컨텐츠가 재구성되어 베를린만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상품부터 카페의 메뉴까지, 많은 아티스트와의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이 공간은 단순히 소비만이 아닌 가치창출의 공간으로 사랑 받는 곳이다.

    두말 할 나위 없이 유럽에서 가장 힙한 도시인 베를린, 그 중에서도 가장 힙한 리빙숍이다. 예술, 문화, 패션, 뷰티, 리빙 등 모든 컨텐츠가 재구성되어 베를린만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상품부터 카페의 메뉴까지, 많은 아티스트와의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이 공간은 단순히 소비만이 아닌 가치창출의 공간으로 사랑 받는 곳이다.

    Tokyo

    Minä Perhonen

    22년 역사를 가진 아키라 미나가와의 텍스타일 브랜드숍인 이 곳은 일본의 대표적인 홈리빙숍으로 꼽힌다. 리빙과 패션의 경계에서 다양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그의 독창적인 원단을 활용한 아이템을 대거 만날 수 있다. 가구, 소품 가방, 섬유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하나의 컨셉에서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인상적. 일본 내 10개의 숍이 있는데, 각각의 가게들이 저마다 다른 개성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22년 역사를 가진 아키라 미나가와의 텍스타일 브랜드숍인 이 곳은 일본의 대표적인 홈리빙숍으로 꼽힌다. 리빙과 패션의 경계에서 다양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그의 독창적인 원단을 활용한 아이템을 대거 만날 수 있다. 가구, 소품 가방, 섬유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하나의 컨셉에서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인상적. 일본 내 10개의 숍이 있는데, 각각의 가게들이 저마다 다른 개성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Bangkok

    Room Concept

    물론 홍콩과 대만에서도 리빙숍은 강세지만, 방콕만의 컨셉을 잘 살려낸 이 곳은 아시아에서도 흔치 않다. 전세계의 리빙 소품을 잘 정돈해 두어 다양한 품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방콕 내 다른 이미지의 숍 두 곳이 존재하고 있으며, 태국인들, 관광객들은 물론 태국 디자이너들에게도 일종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물론 홍콩과 대만에서도 리빙숍은 강세지만, 방콕만의 컨셉을 잘 살려낸 이 곳은 아시아에서도 흔치 않다. 전세계의 리빙 소품을 잘 정돈해 두어 다양한 품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방콕 내 다른 이미지의 숍 두 곳이 존재하고 있으며, 태국인들, 관광객들은 물론 태국 디자이너들에게도 일종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구병준(P / P / S 대표)
      에디터
      윤혜정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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