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열매? NO! 헤어 카빙이에요!
깎은 머리에 무늬나 컬러를 넣어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헤어 카빙(HAIR CARVING)’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는 사실! 따라하긴 어렵더라도 보는 재미가 있다구요!
“멜론이냐 수박이냐, 아니다. 악마의 열매다”… 댓글 대란이 펼쳐졌던 이 사진의 정체는?
OMG! 바로 2년 만에 <23> 앨범으로 돌아온 ‘혁오밴드’ 의 리더 오혁이에요.
보그 코리아 화보 촬영 때 선보였던 헤어스타일로, 오혁은 이번 앨범에서 깎은 머리에 무늬나 컬러를 넣어 스타일 포인트를 완성했답니다.
‘헤어 카빙(HAIRCARVING)’이라는 이 별난 스타일은 이미 해외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카빙’은 조각 가공법의 일종으로 주로 얼음이나 가죽공예 장식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요.
이런 ‘카빙’을 헤어스타일링에 적용하다니! 마치 타투를 한 것처럼 시각적으로 강렬한 게 헤어 카빙의 특징이에요.
오혁처럼 전체를 짧게 깎은 다음 무늬를 넣는 것이 보통이지만, 위 사진처럼 투블럭 컷을 변형해 좀더 웨어러블하게 연출하기도 해요.
섬세하게 조각된 헤어 카빙에 컬러를 입혀 과감한 카빙 라인을 더욱 강조하기도 하고요.
유니콘 컬러와 만난 헤어 카빙이라니!
한 번만 봐도 절대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만한 게 없겠죠.
언더 컷으로, 혹은 한쪽만 하는 것도 방법!
(물론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보다 모험적이고 새로운 여름 헤어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헤어 카빙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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