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핫한 성수동 테라스 까페 5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에 식물은 점점 싱그러워지는 이 때! 피크닉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테라스 까페로 떠나볼까요?

어반 소스(@urbansource_)

6백평 규모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어반 소스. 덩치가 큰 나무들 사이에 드문드문 놓여진 나무 테이블 덕분에 조용한 야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빵과 커피는 물론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며, 늦은밤에는 정원에 전구를 밝혀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오르에르 (@or.er)

베를린 어딘가에 온 듯한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까페 오르에르. 내부의 꽃무늬 벽지부터 조명, 꽃병 등 구석구석 주인장의 센스가 묻어나는 이곳에 아담하고 비밀스런 정원이 있다. 싱그러운 초록 나무 아래 놓인 귀여운 철제 의자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놓고 친구와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거나 혼자 앉아 책 읽기 딱 좋다. 입이 심심할 땐? 카라멜 바나나 케잌을 곁들이면 금상첨화!

 

장미맨숀(@rose_mansion)

빈티지한 벽돌 외관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갤러리처럼 모던하고 감각적인 공간이 펼쳐지는 반전 매력의 장미맨숀. 식물과 아기자기한 조명, 예쁜 가구와 샹들리에로 꾸며진 내부도 포토제닉하지만 3월부터 새롭게 오픈한 옥상 테라스가 요즘 같은 날씨에는 더 매력적이다. 장미맨숀의 시그니처 메뉴인 착즙 주스를 마시며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을 맞아볼 것! 커다란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야외 단체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트와블루(@toit_bleu)

불어로 ‘파란 지붕’이라는 의미를 가진 트와블루. 이층집을 개조해 만들 때부터 마당에 있던 감나무를 살려 정원을 꾸몄다. 인위적으로 만든 정원이 아닌만큼 이 곳에서는 친구집에 놀러온 듯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 커피와 티, 주스와 케잌등은 물론 파스타와 브런치 등의 식사 메뉴도 꽤 알차게 준비돼 있다. 한 쪽 공간에서는 홈가드닝 레이블인 플랜트 오드의 감각적인 식물과 화분등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도 있다.

센터커피(@centercoffee)

최근 오픈해 성수동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센터커피. 서울숲이 고스란히 내려다보이는 최적의 입지 조건 덕에 그야말로 숲 속에서 커피 마시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창밖의 초록 식물들이 아주 싱그럽게 어우러지며 넓은 창이 곳곳에 있어 실내에 앉아 있어도 야외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물론, 야외 공간을 원한다면 옥상 테라스도 넓게 펼쳐져 있다. 분위기 못지 않게 음료 메뉴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바리스타가 파나마 현지에 머물며 직접 고른 귀한 원두로 만든 커피맛이 일품이고, 파인애플 한 수를 통째로 착즙한 주스, 청송의 사과 농장에서 직접 공수하는 사과주스 등도 아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