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손을 만나다

Beauty

신의 손을 만나다

2017-05-17T15:01:11+00:00 2017.05.16|

패션과 뷰티에 관심 좀 있다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패션&뷰티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톰 페슈(Tom Pecheux)!

그가 한국을 찾아 단독 메이크업 화보를 진행한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보그>에만 살짝 공개한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신을 지금부터 전격 공개할게요.

LJ1_3797-F2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함께 작업할 한국의 스태프들에게  

“I’m Tom Pecheux.”라고 직접 소개하는 톰 페슈.

이봐요, 톰. 우리가 어찌 당신을 모르겠어요?!

LJ1_3838-F

인사를 마친 뒤 먼저 담당 에디터와 그동안 프랑스와 한국에서 이메일로 주고 받았던

오늘의 촬영 콘셉트에 대해 다시 한번 상의 하고요.

 

LJ1_3927-F2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의상들도 꼼꼼하게 살폈어요. 어떤 컬러와 메이크업 룩을 크리에이션할지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그려보기 위함일까요?

LJ1_3948-F2

본격적인 출격에 앞서 오늘 사용할 메이크업 제품의 사전 확인은 필수.

톰 페슈가 사랑해 마지 않는 눈부신 골드 케이스의 입생로랑 메이크업 제품들이 눈에 띄네요.

LJ1_3949-F2

수많은 화장품들 가운데 그가 가장 먼저 사용한 제품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입생로랑의 ‘오 후즈 오일’이에요. 메이크업에 앞서 오일을 사용해

모델의 피부를 정성껏 마사지를 하는 것이 톰 페슈의 메이크업 시크릿이랍니다.

 

LJ1_4140-F

또한 톰 페슈는 자신의 손을 ‘메이크업 할 때 가장 좋아하는 친구’라고 표현했어요.

 마사지뿐 아니라 메이크업 중에도 브러시 대신 손을 더 많이 사용했죠.

LJ1_5624-F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었네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촬영은 여전히 긴장의 연속! 모니터링은 필수랍니다.

이렇게 ‘매의 눈’으로 지켜보았다가,

LJ1_5160-F

어떻게 하면 룩이 더 매혹적일 수 있을지, 신중하게 고민 또 고민하고

LJ1_5437-F3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다른 스태프들과 나누는 톰 페슈.

메이크업에 대한 그의 신념과 열정이 느껴지지 않나요?

LJ1_5874-F

장장 8시간. 지난 30년간 수많은 톱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와 글로벌 패션 매거진의 화보를 통해

가장 매혹적인 룩을 연출해온 세계적인 메이크업 거장 톰 페슈와의

기념비적인 화보 촬영이 끝이 났네요.

LJ1_5859-F

한나절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한 스태프들과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는 톰페슈.

입생로랑의 글로벌 뷰티 디렉터 톰 페슈와 함께한 엣지있는 시그니처 메이크업 룩이 궁금한가요?

다가올 9월, <보그>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