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피드를 내리다 신기한 광경을 마주했습니다.
조회 수는 10만이 기본,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린 화제의 영상 때문입니다. 뷰티 전문 블로거가 아닌 ‘일반인’이 등장해 전문가 같은 자세로 뷰티 아이템을 성심성의껏 리뷰하는 영상의 인기가 실로 대단하더군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0만 개를 돌파한 화제의 아이템. 온라인에서 ‘얼짱’들이 애정하는 아이템으로 소개한 제품이기도 하죠. 천연 수분 베이스 추출물을 함유해서인지 강력한 커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내장된 벨벳 퍼프는 뜨지 않는 촉촉함을 표현하는 데 한몫거듭니다. SPF 50/PA+++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포함해 수정 화장에도 용이하죠. 다소 두껍게 발려, 양 조절을 잘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에이프릴스킨 ‘매직 스노우 쿠션 2.0’, 가격 3만3천원

트러블을 가리기 위한 컨실러가 오히려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한 이 제품은 트러블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트러블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외선 차단에 더욱더 신경 써야 하는데요. 이 제품은 SPF 30/PA++ 기능이 포함된 것이 큰 장점이랍니다. 피부 진정 및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스쿠알렌과 모공을 수렴하는 병풀잎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요. 강력한 커버력이 강점이지만, 건조한 피부를 가진 에디터에겐 다소 건조하게 느껴졌습니다.
메디큐브 ‘레드 컨실러’, 가격 2만4천원

전날 밤 먹은 라면 때문에 얼굴이 띵띵 부었을 때, 종아리 부종이 고민일 때,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어 피부가 건조해졌을 때 필요한 제품! 에디터의 경우 운동 후 혹은 여름철 넓어진 모공에 긴장을 부여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3시간 정도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냉장실에 하룻밤 보관한 뒤, 세안 후 마사지하며 사용합니다. 위생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해 종아리나 겨드랑이 등 민감한 부위에 왁싱 후 사용해도 효과 만점!
스킨이즈굿 ‘마이 카밍쿨러’, 가격 5만9천원

일명 ‘눈금 앰플’로 불리는 이 수분 앰플은 단 1ml 사용만으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입소문 난 제품이에요. 혹시나 했더니 특허 받은 보습 성분 덕분인지 기존 앰플과 차별화되며 수분감을 만족시켜주더군요. 기존 알부틴보다 350배 강한 알파-알부틴 성분으로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미스트를 뿌릴수록 극심한 건조함을 경험했다면 시도해보면 좋을 제품! 
위즈더마 ‘모스트 모이스트 바이오 앰플’, 가격 16만8천원

윤곽을 다듬는 컨투어링 메이크업도 이젠 ‘쿠션’으로 가능하다? 쿠션 파데, 쿠션 블러셔, 쿠션 립스틱에 이어 등장한 쿠션 셰이딩! 파우더로 도전한 컨투어링 때문에 흠칫 놀란 적이 있다면? 이 제품이 딱! 붉은 기 없는 소프트 브라운 컬러와 촉촉한 워터 베이스 덕분에 자연스러운 셰이딩 메이크업이 가능하답니다. 적당한 양 조절이 관건!
3CE ‘블러시 쿠션 소프트 브라운’, 가격 1만7천원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입술을 손등으로 문질러도 립스틱이 절대 지워지지 않는 영상, 한 번쯤은 봤을 겁니다. 그 화제에 오른 립 톱코트 제품이죠. 에디터가 테스트해보니 100% 워터프루프라는 것은 과장된 이야기. 어느 정도 립 메이크업을 보호하는 효과는 있지만 제품의 효과를 최대로 높이려면 30분 이상 말려줘야 하는 단점이 있답니다.
유리카 ‘립 실드’, 가격 2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