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Grand Voyage

(c) Jeremie Souteyrat

루이 비통의 아카이브 전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Volez, Voguez, Voyagez – Louis Vuitton)>이 서울에 상륙한다. 그 목적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작년 파리 그랑 팔레와 도쿄를 거친 다음 서울을 목적지로 삼았다. 기획은 파리 의상 장식 박물관의 큐레이터 올리비에 사야르(Olivier Saillard)가, 공간은 무대 세트 디자이너로버트 카슨이 담당했다. 160년 역사를 담은 방대한 아카이브 전시인 만큼 총 10개의 주제로 나뉜다. 1906년 최초로 만들어진 가방 ‘트렁크’ , 예술가와의 협업 작품, 루이 비통의 친손자이자 열정적인 여행가였던 가스통 루이 비통의 앤티크 소장품 등. 전시의 백미는 바로 한국과 루이 비통의 역사적 만남을 다룬 부분이다. 여기에는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까지 거슬러 올라간 흥미로운 일화가 숨겨져 있을 예정. 전시는 6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