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나 바잘리아 취향 저격, 뉴욕에 새로 문을 연 발렌시아가

뉴욕 매디슨가 840번지에 발렌시아가의 새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인테리어를 직접 지휘한 뎀나 바잘리아가 커피 한 잔을 들고 단장을 마친 매장을 찾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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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리노베이션한 파리 생토노레의 발렌시아가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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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공장 한쪽을 보는 듯하죠? 인더스트리얼 컨셉의 매장 안은 차가운 알루미늄 테이블과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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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외벽, 컨베이어 레일, 실리콘 커튼이 먼저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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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이어 레일로부터 고개를 돌리면 독특한 마네킹이 눈에 띕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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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파리의 편집숍 콜레트의 쇼윈도를 장식한 발렌시아가 디스플레이죠!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시각예술가 ‘마크 젠킨스(Mark Jenkins)’와 협업한 설치 작품이었답니다. 매디슨가에 새로 문을 연 뉴욕 매장에도 이 마네킹을 설치한 것.

#markjen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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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 testing…. #ruttkowski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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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한 곳에 독특한 포즈의 마네킹을 설치하는 작가죠? 마크 젠킨스는 현대 예술가 산드라 페르난데스(Sandra Fernandez)와 아트 그룹 ‘Glazed Paradise’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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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장 바닥에 깔린 로고 레터링 카펫도 익숙할 겁니다. 지난주 공개한 2017 가을 캠페인 광고에도 등장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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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파리에서 열린 2017 F/W 컬렉션 쇼장에도 깔린 바로 그 카펫입니다. 당시 쇼장의 콘크리트 기둥이나 천장에 달린 형광등은 뉴욕 매장과 아주 비슷하군요! 오는 9월에도 파리에 또 하나의 새 매장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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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처럼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매디슨 매장에 들어선 뎀나 바잘리아. 그가 손에 쥔 발렌시아가 라벨링 종이컵마저 탐나는군요! 뉴욕에 있는 오디언스라면 새 매장을 꼭 방문해보시길. (주소: 840 Madison Avenue New York, NY 1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