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립 트렌드는 나야 나!

뜨거운 립스틱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여름에는 누드, 일렉트릭 오렌지, 글리터의 뜨거운 삼파전이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보그> 오디언스 여러분의 선택은?

 

ELECTRIC ORANGE

‘핫 서머 = 오렌지 립’은 해가 가도 변하지 않는 불멸의 공식이죠. 2017 S/S 시즌 런웨이에서도 일렉트릭 오렌지 립스틱을 바른 소녀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렌지 컬러는 구릿빛으로 그을린 여름 피부와 찰떡궁합을 이룬답니다. 까무잡잡한 셀레나 고메즈의 선택은 상큼 발랄한 선키스트 오렌지 색상!Selena Gomez Visits "The Morning Mash Up" On SiriusXM Hits 1 Channel At The SiriusXM Studios In New York

베이스 메이크업을 과감하게 생략할 예정이라면?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얼굴에 생기를 가득 불어넣을 수 있는 오렌지 컬러가 제격! 손으로 마구 문질러 번진 듯한 스머지 립을 연출해도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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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여름엔 카일리 제너처럼 가위로 오려낸 듯 또렷한 립라인을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랍니다. 매트한 텍스처를 선택하면 더욱 강렬하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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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으로 인해 얼룩덜룩해진 피부를 가리기 위해 애쓰지 마세요. 피부 톤을 건강하게 살리고 눈이 시리도록 쨍한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발라주면 한결 신선하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연출할 수 있을 테니까요. 리한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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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DE

작년부터 이어지는 누드 립의 열기는 여전히 식을 줄을 모릅니다. 더욱이 여름에도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빼지 않는 오디언스라면 세련된 누드 립을 절대 포기할 수 없겠죠?

 

뜨거운 누드 열풍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카일리 제너만큼이나 누드 립을 사랑하는 또 한 명의 여인이 있으니, 바로 언니 켄달 제너입니다. 그녀는 행사가 있는 날은 물론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도 대부분 누드 립스틱을 바를 정도로 자타 공인 누드 립 마니아! 톤 다운된 누드 색상의 입술은 그녀의 세련미를 끌어올려주는 일등 공신입니다."120 Beats Per Minute (120 Battements Par Minute)" Red Carpet Arrivals - The 70th Annual Cannes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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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의 절친, 헤일리 볼드윈 역시 올여름 누드 립에 푹 빠져 있긴 마찬가지입니다. 섹시하게 그을린 피부와 우아한 아치형 눈썹, 은은한 스모키 아이가 절묘한 궁합을 이루는 가운데 핑크 누드 톤의 립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네요.    

 

릴리 앨드리지의 누드 립 사랑 역시 빼놓을 수 없죠. 아래 사진 속 릴리처럼 촉촉한 누드 립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미세한 펄 입자의 하이라이터로 광대뼈를 쓸어주는 루틴을 절대 잊지 마세요.2017 CFDA Fashion Awards - Arrivals

 

GLITTER

메이크업 아티스트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글리터 립이 무서운 속도로 스트리트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팻 맥그래스, 피터 필립스 등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웨어러블한 버전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글리터 립!  ‘신의 손’ 팻 맥그래스가 야심 차게 발표한 ‘다크 스타 006’ 컬렉션은 아직까지도 SNS상에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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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최근에는 맥, 어반디케이, 레블론 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에서 누구나 손쉽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의 형태로 출시하면서 글리터 립이 비로소 ‘그림의 떡’이라는 오명을 벗게 됐습니다. 이제 더 이상 립스틱에 피그먼트를 섞는 수고로움을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를 맞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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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입술을 움직이기 힘들 만큼 글리터를 잔뜩 올린 일명 ‘화보 룩’을 떠올리면 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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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 앨드리지가 연출한 것처럼 미세한 펄 입자가 돋보이는 웨어러블한 글리터 립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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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바캉스 여행지에서 슬리브리스 원피스 하나만 입고도 돋보이고 싶다면, 주저 말고 글리터 립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