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보다 더 이국적인 카페 5

도쿄, 파리, 베를린, 런던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가요? 해외여행의 갈증을 풀어줄 이국적인 카페를 소개합니다.

 

테이킷이지 (@café_takeiteasy)

포틀랜드의 한적한 카페에 들어선 듯 편안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뚝섬유원지의 카페. 닮은 듯 다른 자매가 운영하는데, ‘일상 속에서 한 템포 느리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바닥부터 테이블까지 모두 우드 톤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식물로 가득한 공간에서 간단한 빵과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주말에 책 한 권을 에코백에 담아 방문하기 좋다.

주소 :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44길 56

 

 

브랑쿠시 (@cafe_brancusi)

디저트를 만드는 누나와 그릇을 빚는 동생이 의기투합해 만든 카페. 높은 천장과 벽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다소 거친 느낌의 인테리어에서 범상치 않은 감각이 느껴진다. 문의 손잡이부터 트레이까지 금속공예를 전공한 주인의 손길이 섬세하게 닿아서일까? 구석구석에서 이국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바닐라와 얼그레이 맛의 카눌레, 커피 위에 초콜린을 마구 흩뿌린 더티커피가 이곳의 대표 메뉴다.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새창로 104

 

 

현상소 (@hyunsangso)

영화 필름 현상소가 있던 자리를 개조해 만든 카페 겸 레스토랑. 삐걱거리는 나무 바닥부터 중세시대 느낌의 조명, 실험실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테이블보까지 인테리어를 모두 화이트 & 브라운 톤으로 완성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짭조름한 동시에 달콤한 ‘바닷소금 크림 에스프레소’가 현상소의 시그니처 메뉴. 오후 5시까지는 카페, 6시 이후에는 레스토랑으로 운영한다.

주소 :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37길 24 1층

 

 

부어크 (@bu_uk_)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채정의 프로젝트 카페인 연희동의 부어크. 70년대 파리의 한 레스토랑 식품 창고에 들어선 듯 빈티지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 시즌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는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비주얼 덕분에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가 없다. 5월에 진행한 ‘베를린 베를리너’에 이어 7월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니, 오픈 기간과 메뉴 파악을 위해 인스타그램 공지 확인은 필수다.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1길 51

 

 

하프문 (@cafe.halfmoon)

청담동의 한적한 골목에 새롭게 자리잡은 캘리포니아 콘셉트의 카페. 커다란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볕마저 이국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제주 말차와 쫀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말차 아포가토와 리코타 치즈에 무화과조림이 올라간 토스트가 이곳의 대표 메뉴. 반려견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89길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