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Everlasting!

2017.06.21

by VOGUE

    Everlasting!

    여름 메이크업의 성패는 지속력에 달렸다. 물과 땀에 아랑곳 않는 롱래스팅 메이크업을 위한 금쪽같은 조언.

    문신처럼 오래가는 메이크업을 원하나? 헤라 ‘블랙 쿠션’, 베네피트 ‘보잉 에어브러쉬 컨실러’, 디올 ‘디올스킨 포에버&에버 웨어 프라이머’, 어반디케이 ‘아이섀도우 프라이머 포션’,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맥 ‘프로 롱웨어 롱-라스트 립 노노 바운즈’, 랑콤 ‘르 메탈리끄 아이틴트 03 골드’,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메이크업 SPF 10/PA++’, 메이크업포에버 ‘AQUA XL 잉크 라이너 M-24’, 나스 ‘라이트 리플렉팅 세팅 프레스드 파우더’, 메이크업포에버 ‘AQUA XL 컬러 페인트 M-40’.

    문신처럼 오래가는 메이크업을 원하나? 헤라 ‘블랙 쿠션’, 베네피트 ‘보잉 에어브러쉬 컨실러’, 디올 ‘디올스킨 포에버&에버 웨어 프라이머’, 어반디케이 ‘아이섀도우 프라이머 포션’,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맥 ‘프로 롱웨어 롱-라스트 립 노노 바운즈’, 랑콤 ‘르 메탈리끄 아이틴트 03 골드’,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메이크업 SPF 10/PA++’, 메이크업포에버 ‘AQUA XL 잉크 라이너 M-24’, 나스 ‘라이트 리플렉팅 세팅 프레스드 파우더’, 메이크업포에버 ‘AQUA XL 컬러 페인트 M-40’.

    1 기초 제품은 최소화 메이크업 전 기초 관리는 가볍게 끝내자. 단계를 늘리고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베이스 제품과 뒤섞여 메이크업이 금세 무너지고 만다. “무조건 많이 바를수록 좋은 게 아니에요. 보습 효과가 뛰어난 에센스나 크림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라 완벽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베이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는 숨은 비책임을 명심하세요.” 메이크업포에버 교육팀 김현경의 조언이다.

    2 일주일에 한 번 각질 제거 헤라 브랜드 매니저 이승희는 오래가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비결로 각질 제거를 꼽는다. “묵은 각질은 칙칙한 안색과 더불어 파운데이션의 밀착을 방해하는 주범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각질 관리만 잘해도 베이스 제품의 지속력이 두 배 이상 높아지죠.”

    3 제품의 궁합 가볍게 발리고 번들거림 제로. 오일프리 기능을 앞세운 파운데이션과 쿠션의 최장점이다. 하지만 기초 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들뜨기 쉽다는 치명적 단점이 뒤따른다. 나스 교육팀 임소연의 팁은? “오일프리 베이스 제품 사용 시 스킨케어 제품은 반대로, 리치한 타입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절대 들뜰 일 없죠.”

    4 눈두덩에 픽서 미스트 잠들기 전까지 쉴 새 없이 깜빡이는 눈은 얼굴을 통틀어 가장 움직임이 많은 부위다. 애써 바른 섀도와 라이너가 자꾸 번져 속상한가? 에스티 로더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우현의 팁은 픽서 미스트다. “눈 화장 마무리 단계에 가운뎃손가락에 픽서 미스트를 적셔 메이크업 부위를 지그시 눌렀다 떼어내보세요.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코팅 효과를 전합니다.” 미스트 대신 투명 파우더로 대체해도 무방하다.

    5 골든 타임 5초 워터프루프 기능을 앞세운 아이 제품은 대부분 건조 시간이 짧아 잘못 그리면 수정 화장이 어렵다. 이럴 때 뷰티 구루들의 팁은? 바로 덧칠하지 말고 5초간 기다려 충분히 건조된 상태에서 수정할 것. 손에 익을 때까지
    일반 라이너로 밑그림을 그리면 실패 확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6 눈가 전용 프라이머 롱래스팅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디올 내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민기의 추천 제품은 아이 프라이머. “눈가 전용 프라이머를 눈두덩에 얇게 펴 바르면 아이 메이크업의 지속력이 높아집니다.” 그 위에 지속력이 높은 크림 타입의 섀도를 바르고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빼주면 매혹적인 서머 아이 완성.

    7 지워지지 않는 입술 맥 프로 이벤트팀 김혜림이 전하는 오래가는 입술의 비밀.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립스틱 사용 전 입술에 립 프라이머를 바르거나 립스틱 사용 후 루스 파우더로 한 번 쓸어 보송하게 만들거나!” 앞니에 립스틱이 묻는 불상사까지 막아주니 일석이조다.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LEE SHIN 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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