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외식에서 살아남는 다이어트 노하우

2017.06.22

by 공인아

    외식에서 살아남는 다이어트 노하우

    일주일 동안 잘 지켜온 다이어트 식단, 한 끼 식사로 물거품이 되게 할 순 없잖아요? 외식과 회식 자리에서도 절대 무너지지 않을 비장의 식사법을 소개합니다.

    배가 든든한 상태로 약속 장소에 간다

    고칼로리, 고염분의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놓은 외식 장소에 허기진 상태로 도착하면 당연히 허겁지겁 음식물을 ‘흡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기 30분 전 저칼로리, 저염분의 음식을 적당히 섭취해 배를 채워두세요.

    찐 고구마와 양배추, 토마토 같은 야채와 채소 종류가 가장 적당하겠죠? 갑작스레 회식에 참석하게 될 경우라면 물을 연거푸 3잔 들이켜 물배를 채워두는 것도 과식을 막는 방법입니다.

    찐 고구마와 양배추, 토마토 같은 채소 종류가 가장 적당하겠죠? 갑작스레 회식에 참석하는 경우라면 물을 연거푸 3잔 들이켜 물배를 채워두는 것도 과식을 막는 방법입니다.

    간이 안 된 음식을 집중 공략한다

    염분은 다이어트에 있어 최대의 적!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탄수화물 섭취를 부르고 자연스레 과식으로 이어집니다. 어떤 음식을 먹든 소스는 따로 달라고 요청해서 과감하게 생략하는 것이 좋아요.

    "소스

    탄수화물은 메뉴에서 제외한다

    만약 외식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메뉴를 고르세요. 샤부샤부나 해산물 같은 메뉴를 고르면 탄수화물 없이도 배가 든든해지며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겠죠?

    물론 마무리 식사로 공기밥과 칼국수, 죽, 냉면 등을 먹는다면 앞선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 버리고 말 거에요. 다음 날 체중계 위에서 울상 짓고 싶지 않다면 탄수화물은 과감히 생략하세요.

    물론 마무리 식사로 공깃밥과 칼국수, 죽, 냉면 등을 먹는다면 앞선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 거예요. 다음 날 체중계 위에서 울상 짓고 싶지 않다면 탄수화물은 과감히 생략하세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단백질이 풍부한 설렁탕, 갈비탕, 고기 국밥 종류가 다이어트 외식 메뉴로 나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염분 함유량이 높은 국물은 최대한 자제하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국물은 다음 날 부기를 유발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요.

    만약 전날에 자극적인 국물을 많이 마셨다면 다음 날, 칼륨이 든 식품을 꼭 섭취해주세요. 바나나, 호박 등은 부기 제거에 큰 도움을 줄 거에요.

    만약 전날에 자극적인 국물을 많이 마셨다면 다음 날 칼륨이 든 식품을 꼭 섭취해주세요. 바나나, 호박 등은 부기 제거에 큰 도움을 줄 거예요.

    식사 중에도 자주 움직인다

    많은 인원이 함께 하는 회식 자리에서는 ‘손님에게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하세요. 부지런히 고기를 굽고 필요한 반찬을 나르다 보면 저절로 식탐이 줄어들 테니까요. 만약 음식을 빨리 먹어 치우는 습관이 있다면 마의 시간 ’20분’을 기억하세요.

    위에서 뇌까지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분! 이 시간만 잘 넘겨도 본능적으로 과식하는 위험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거에요.

    위에서 뇌까지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분! 이 시간만 잘 넘겨도 본능적으로 과식하는 위험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상대방과의 대화에 집중하며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습관 역시 과식을 막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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