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자들의 워너비, 걸크러시의 아이콘이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 여기엔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버즈컷 헤어로 변신한 것이 한 몫 합니다

여자 친구 스텔라 맥스웰과 데이트하러 나가기 전. 박시한 크롭트 티셔츠에 데님 팬츠, 버즈컷 헤어에 대충 쓴 듯한 비니가 몹시 쿨해 보이는군요!

버즈컷 헤어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또 한명의 잇 걸, 카라 델레빈입니다. 깐느 영화제에 참석한 카라는 더 없이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와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바짝 자른 헤어스타일로 등장했죠. 이것이 2017년식 레드 카펫의 새로운 풍경!

최근 버즈컷 헤어로 변신한 덕에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탄생한 여인, 조 크라비츠입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레게 머리가 그녀의 시그니처 스타일이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에 비해 완전히 짧게 커트한 헤어가 조 크라비츠의 작은 키와 체구에 훨씬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패션에 관심있는 오디언스라면 요즘 이 모델이 자주 눈에 띄었을텐데요. 긴 헤어와 아프리칸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오가던 그녀는 몇 시즌 전 버즈컷으로 삭발한 뒤 단숨에 톱 모델로 등극했답니다. 2017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아도와 아보아는 미국 <보그> 3월호의 커버까지 장식했죠.

버즈컷 헤어의 유혹을 전파시키는 또 한명의 인물은 앰버 로즈입니다. 모델이자 배우,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행자인 그녀는 버즈컷과 함께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키며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이시한 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는 가수 할시. 톱스타들을 향해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기도 하는 그녀는 버즈컷 헤어와 함께 나쁜 여자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중입니다

버즈컷 헤어의 아이콘인 모델 아기네스 딘. 몇해 전 결혼식에서 긴 머리의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던 그녀가 최근엔 다시 버즈컷 헤어로 돌아왔죠. 짧은 머리가 더 쿨해보이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인기 미드 시리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주인공 아시아 케이트 딜런. 그녀의 버즈컷 헤어는 교도소 복역중인 수감자 역할과 아주 절묘하게 어울렸죠!

영화 <헝거게임>에서 소녀 ‘루’ 역할을 맡았던 아만다 스텐버그. 최근 브라운 컬러로 염색한 뒤 버즈컷 헤어로 변신해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했습니다. 커다란 후프 이어링과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죠?

버즈컷 헤어로 변신한 뒤 나탈리 포트먼의 리즈 시절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올리비아 쿡. 버즈컷 헤어에도 이런 짧은 미니드레스가 얼마든지 잘 어울리는군요

내가 하긴 겁나는데, 남친 삭발이나 시켜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