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n Madrid

마드리드가 ‘지루하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편견에 불과하다. 예술과 건축, 자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스페인 특유의 생동감으로 가득한 도시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이 묘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다. 마시모두띠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마드리드를 그대로 닮은 스페인 대표 브랜드다.

 

지난 5월 31일 저녁, 이 근사한 도시 중심부의 리나레스 궁전에 영향력 있는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마시모두띠 2017/2018 A/W 리미티드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MASSIMO_DUTTI_008

스콧 슈만, 잔느 다마스, 베로니카 헤일브루너, 아이린킴 등의 메가톤급 인플루언서들이 프론트 로를 채우자 톱 모델들이 시대를 풍미한 화가들의 작품 사이사이를 활보했다.

 

 

“마드리드만의 위트 있고 선구적 매력을 그대로 담기 위해 노력했어요. 유려한 실루엣과 우아한 소재, 고상한 컬러의 조합에서 느껴지는 신선함이 이 쇼의 관전 포인트죠.” 마시모두띠 하우스의 설명이다. 꼼꼼한 테일러링이 돋보인 컬렉션은 마시모두띠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림 방식으로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