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약, 자작나무 워터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체내 수분을 충족시켜야 하는 여름입니다!
날씬하고 건강한 여자들이 선호하는 여름 음료로 알려진 ‘코코넛 워터’.
올해는 코코넛 워터 대신 ‘이것’이 건강 음료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데요?
<뉴욕 타임스>, <타임>지 등 세계적인 매체에서 주목하는 음료는 바로 플랜트 워터.
‘플랜트 워터’란 말 그대로 식물에서 추출한 수액을 원료로 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공정을 거친 음료를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작나무 워터(Birch Water)’가 요즘 최고 인기랍니다.
명품 몸매의 대표 주자, 미란다 커와 지젤 번천이 요즘 푹 빠졌다는 자작나무 워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자작나무 수액에서 추출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영양학(Clinical Nutrition)>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사포닌은 담즙산과 결합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극도로 낮추고, 배설 활동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고 과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또 소금, 인산염, 요산염 등 불필요한 체내 성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체내 디톡스를 위해선 자작나무 워터만큼 효과적인 음료는 없다고 말합니다. 4주 동안 공복에 3/4컵의 자작나무 워터를 마시고, 양치질을 하면 2kg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네요.
2. 피부가 하얗고 투명해진다.
영국의 피부과 전문의 학회에 따르면 자작나무 워터를 이용해 피부 실험을 진행한 후 일시적으로 피부가 투명해졌는데, 이것은 자작나무 워터를 오랜 시간 음용해온 사람들에게도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독소를 제거하면서, 피부도 환해지는 것! 또 자외선과 같은 외부 스트레스와 오염 물질에 맞서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간 해독에 탁월하다.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자작나무 워터. 실제로 2012년 폴란드 식물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간을 지탱하는 미네랄, 비타민을 함유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보충 영양제로 처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4. 상처를 치유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예로부터 “자작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어, 흘러나오는 수액을 마시면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는 성분 덕분에 자작나무 워터는 오랜 시간 치료제로 사용되어온 것이죠.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수액뿐 아니라 자작나무 줄기를 쪄서 만든 물을 정기적으로 마시면 관절의 결정을 막아 관절염 등 통증 유발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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