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패션을 대표하는 모델 21인의 취향 – ② Bae Yoon Young

서울 패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 21인. 그들에게서 수집한 개인적이고도 은밀한 취향의 파편들. – ② 배윤영

2016년 20주년 창간 기념호 커버를 프린트한 오렌지색 퀼팅 재킷은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 검은색 터틀넥 티셔츠는 아디다스(Adidas), 데님 쇼츠는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 싸이하이 가죽 부츠는 셀린(Céline), 해골 펜던트 목걸이는 구찌(Gucci), 양손에 낀 반지는 디올(Dior).

2016년 20주년 창간 기념호 커버를 프린트한 오렌지색 퀼팅 재킷은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 검은색 터틀넥 티셔츠는 아디다스(Adidas), 데님 쇼츠는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 싸이하이 가죽 부츠는 셀린(Céline), 해골 펜던트 목걸이는 구찌(Gucci), 양손에 낀 반지는 디올(Dior).

쏙 빼닮은 스물한 살짜리 아가씨 배윤영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 만나더라도 하이 톤의 경상도 사투리로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대구의 어느 편집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캐스팅된 그녀의 삶은 몇 년 만에 180도로 바뀌었다. 캐스팅 디렉터 애슐리 브로카우의 눈에 띄어 프라다 2017 S/S 런웨이로 해외에 진출하는 건 물론, 디올, 펜디, 샤넬 등의 슈퍼 런웨이를 걷고 있다. 잠잘 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쁘지만 마음에 드는 노래, 영화, 향을 통해 휴식과 평안을 찾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