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이 너무해! 스타들의 SNS 포토샵?

흠 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와 S라인 몸매를 가진 스타들. SNS 사진 속 환상적인 실루엣이 있는 그대로의 실제 모습일까요? 글쎄요, 스타들도 ‘보정’ 앱 사용엔 도가 튼 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약간의 실수가 있긴 하지만요.


카일리 제너의 인스타그램입니다. 엄청난 힙 라인을 자랑하는 카일리의 단골 포즈 중 하나. 자, 사진을 자세히 좀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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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카일리가 남다른 힙 라인을 가진 스타라는 건 익히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이 사진처럼 (카일리의 얼굴을 두 개 합친 것 마냥) 거대한 엉덩이를 가진 줄은 몰랐네요. 엉덩이를 과도하게 늘려 보정을 했는지, 청바지의 벨트 루프가 좀 많이 길어 보이지 않나요? 원래 루프가 긴 바지가 아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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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바지 사진과 비교해보시죠. ‘Fashionnova’의 클래식 하이 웨이스트 스키니 진 사진입니다. 아무리 입어서 늘어난다고 해도 카일리 제너의 루프만큼 길어지긴 어려워 보입니다.

최근에 올린 사진도 마찬가지. 허리와 골반 라인을 수정하느라 커튼이 우글거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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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카일리의 언니,  킴 카다시안의 인스타그램입니다. 블랙 차이나(오른쪽)와 함께 찍은 사진.

Getting right for the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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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잘록하게, 골반을 쭉 빼서 보정 하느라 미처 뒷 배경을 살피지 못한 것 같습니다. 킴 뒤 편에 있는 드레스 룸 문짝과 타일이 출렁이고 있네요.

과도한 엉덩이 셀룰라이트로 시끌벅적했던 사진입니다. 이 사진으로 그녀는 팔로워를 무려 10만 명이나 잃었습니다. SNS에 올린 사진 속 킴과 사뭇 다른 파파라치 사진 속 모습에 실망한 팬들의 원성이 커지자 킴 카다시안은 이렇게 말합니다.

“뭐라고요? 파파라치들이 제 실물보다 못 나오게 보정한 거라고요. 제가 얼마나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하는 줄 알아요? 노력의 결과를 ‘거짓말’과 ‘사기’로 밀어 부치다니, 정말 너무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킴의 SNS 사진 ‘보정’은 팬들에게 공공연한 사실이 됐습니다. 그녀의 사진을 언제, 어디서든 곧바로 보정하는 전문가를 무려 연간 1억원이나 주고 고용했다는 소문도 있죠.    


  미란다 커의 환상적인 드레스 핏. 하지만 미란다의 S라인을 따라 호텔 카펫의 패턴도 함께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Miranda(@mirandakerr)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번엔 뜻밖에도 비욘세입니다. 딱히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도 아닌데, 허벅지를 살짝 손 본 듯 하군요. 테이블과 그녀의 아이폰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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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치고 있는 비욘세. 사진에서 오른쪽 허벅지 실루엣이 영 어색하죠?

Beyoncé(@beyonce)님의 공유 게시물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바캉스 씬으로 가볼까요?

탄탄한 몸매와 환상적인 배경! 하지만 잘록한 허리 라인을 만드느라 콘크리트 바닥이 몽땅 사라졌습니다.


이런, 요가 중인 레이디 가가도  팔뚝 살이 걱정 됐나봅니다. 거울이 출렁이네요!

xoxo, Gaga(@ladygaga)님의 공유 게시물님,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도 예외는 아닙니다. 스텔라 맥스웰이 너무 말라서 몸통을 늘린 걸까요? 스텔라의 오른쪽 옆으로 살짝 튀어 나온 마사 헌트의 팔꿈치를 보세요. 지나치게 길어진 마사의 왼쪽 팔은 두고 두고 조롱 거리가 됐습니다.


이에 비하면 셀레나 고메즈의 보정은 아무 것도 아니죠. 머리 숱을 풍성하게 보이고 싶었는지 (사진에서 왼쪽) 머리 볼륨에 슬쩍 손을 댔습니다. 왼쪽 창틀이 일그러진 걸 보면 알 수 있죠!


존 메이어의 (지나친) 피부 보정 정도야 귀여워 보일 정도.

johnmayer(@johnmayer)님의 공유 게시물님,

NEW YORK, NY - JUNE 13:  John Mayer (L) and co-founder of CollegeHumor Ricky Van Veen attend the 15th Annual Webby Awards at Hammerstein Ballroom on June 13, 2011 in New York City.  (Photo by Michael Loccisano/Getty Images for The Webby Awards)

물론, 존 메이어와  리키 반 빈의 실제 피부는  저렇게 모찌 피부일 리가 없죠.

 


물론, 모든 스타들이 SNS에 보정 사진을 올리는 건 아닙니다. 과도한 보정에 불편함을 표하는 스타들도 있죠. 젠다야는 자신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보정한 <Modeliste Magazine> 사진과 원본을 나란히 올렸습니다. 

“오늘 제가 촬영했던 매거진 표지를 받았어요. (비쩍 마른) 힙 사이즈와 왜곡된 상체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보정이 여자들로 하여금 지나친 외적 기준에 얽매이고 신경 쓰게 만들죠. 전 제 원본 사진(오른쪽)을 커버 사진으로 써 달라고 했어요. 물론 대 만족이죠. 보정하지 않은 사진을  사용해준 <Modeliste Magazine>에 감사해요.”


 

케리 워싱턴도 마찬가지.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ADWEEK> 커버 사진을 올리며 지나친 보정으로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버린 것에 대해 유감을 토로했습니다.

“<ADWEEK> 최종본을 받아봤을 땐 저마저도 이 커버 속 여인이 저인지 못 알아볼 정도였죠.”

So…You know me. I’m not one to be quiet about a magazine cover. I always celebrate it when a respected publication invites me to grace their pages. It’s an honor. And a privilege. And ADWEEK is no exception. I love ADWEEK. It’s a publication I appreciate. And learn from. I’ve long followed them on Twitter. And when they invited me to do a cover, I was excited and thrilled. And the truth is, I’m still excited. I’m proud of the article. And I like some of the inside images a great deal. But, I have to be honest…I was taken aback by the cover. Look, I’m no stranger to Photoshopping. It happens a lot. In a way, we have become a society of picture adjusters – who doesn’t love a filter?!? And I don’t always take these adjustments to task but I have had the opportunity to address the impact of my altered image in the past and I think it’s a valuable conversation. Yesterday, however, I just felt weary. It felt strange to look at a picture of myself that is so different from what I look like when I look in the mirror. It’s an unfortunate feeling. That being said. You all have been very kind and supportive. Also, as I’ve said, I’m very proud of the article. There are a few things we discussed in the interview that were left out. Things that are important to me (like: the importance of strong professional support and my awesome professional team) and I’ve been thinking about how to discuss those things with anyone who is interested, in an alternate forum. But until then…Grab this week’s ADWEEK. Read it. I hope you enjoy it. And thank you for being patient with me while I figured out how to post this in a way that felt both celebratory and honest. XOXOXOX

Kerry Washington(@kerrywashington)님의 공유 게시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