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요술 염색’

온도에 따라 색이 마법처럼 달라지는 신기한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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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한 적 있죠? 물에 특수 약품을 탄 것이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야외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와도 온도 차이에 의해 변신하는 마법 네일이랍니다.

그런데 헤어 컬러도 저 네일처럼 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화학자, 해부학자,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예술, 디자인 작업을 하는 기업 ‘더언씬(Theunseen)’에서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염색약 ‘Fire’를 개발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정말 신기하죠? 

개발자 로렌 바우커(Lauren Bowker)는 영화 에서 마법의 능력이 있는 주인공이 머리카락 색깔을 바꾸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개발자 로렌 바우커(Lauren Bowker)는 영화 <크래프트>에서 마법사 같은 능력의 소유자인 주인공이 머리카락 색깔을 바꾸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염색약이 젊은이들에게 신기하게 다가갈 뿐 아니라, 과학에 더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대답했죠.

런던에서 공개된 스와로브스키 컬렉션의 미래적인 의상을 제작하기 과학적인 연구를 해오던 그녀는 앱을 통해 원격으로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의상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헤어스타일도 바꿔보면 어떨까?' 생각한 그녀는 요술반지의 원리를 생각해내게 됩니다.

런던에서 공개한 스와로브스키 컬렉션의 미래적인 의상을 제작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던 그녀는 앱을 통해 원격으로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의상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헤어스타일도 마법처럼 바꿔보면 어떨까?’ 생각한 그녀는 요술 반지의 원리를 생각해냅니다.

그렇다면 실제 원리는? 온도에 따라 분자 구조가 변해, 빛의 파장을 다르게 흡수하는 탄소 구조물 같은 원리를 ‘Fire’에 적용한 것이죠.

그렇다면 실제 원리는? 온도에 따라 분자 구조가 변하는 탄소 구조물을 뜨겁거나 차가운 온도에 따라 빛의 파장을 다르게 흡수하는 원리를 'Fire'에 적용시킨 것이죠. 두피나 머리카락에 직접적으로 닿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고, 독성 물질을 특수한 물질로 코팅하는 기술을 고안해내게 됩니다.

두피나 머리카락의 직접적인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고, 독성 성분을 특수한 물질로 코팅하는 기술을 고안해내게 됩니다.

  ‘더언씬’사의 제품은 현재 시장 출시를 위해 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가 하면, 염모제 전문 기업 ‘프라바나(Pravana)’에서 출시한 요술 염모제가 최근 SNS에서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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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한 머리에 헤어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으니, 마법처럼 머리 색깔이 바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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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술 염색의 별명은 ‘무드 헤어(Mood Hair)’. 기분에 따라 헤어 컬러를 마음껏 바꿀 수 있어서 붙은 이름이랍니다. 여성들만 도전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남성들도 가능하죠.


무드 염색으로 지루한 헤어스타일에 재미를 더하시길.

어때요? 국내 도입이 시급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