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없어요?

‘오가닉 순면 커버’에 배신당한 기분인가요? 흡수체, 접착제까지 따져야 진짜 안전한 생리대라는 것!

 

A teenage Beatle fan in hysterics as she catches a glimpse of her heroes.    (Photo by William Lovelace/Getty Images)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생리대 대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생리대에 발암물질을 포함한 각종 유해물질이 사용되어도 이를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죠. 하지만 대안으로 떠오른 면생리대는 빨기 귀찮고, 탐폰이나 생리컵은 사용이 꺼려지고요.

natracare

역시 간편한 것은 일회용 생리대에요. 하지만 ‘오가닉 순면 커버’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것,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편리함을 위해 사용되는 흡수체, 접착제에도 유해물질이 숨어 있다고요.

Shopping By Number

잇백도 아니고, 유기농 인증 생리대를 구하다가 ‘직구’까지 뛰어든 에디터! 어디든 솔루션은 있더군요.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생리대를 고르고 안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 말이에요.

 

 

생리대 안전성 높이는 사용법 check point!

유통기한을 확인할 것!

식품처럼 생리대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 제조일로부터 36개월 이내 사용하는 것을 추천!

일회용 생리대의 경우 2시간을 넘지 말 것!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자주 교체할 것. 또 욕실처럼 습기가 많은 곳에서 보관하는 것도 금물.

나눠서 보관할 것

큰 포장을 뜯고 나서 남은 제품은 밀폐용기나 비닐 팩에 제습제와 함께 담아 햇빛이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할 것

 

사용법을 꼼꼼히 숙지했다면, 안전한 생리대를 찾을 차례겠죠? 직구 사이트를 뒤져서 찾아낸 안심 아이템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나트라케어

1 나트라케어

커뮤니티에 올리브영 어느 매장에 입고됐는지 공유할 정도로, 생리대 파동 이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죠. 인공향, 인공색소, 염소계 표백처리를 하지 않은 100% 순면 유기농 커버와 100% 천연 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과도한 흡수로 인한 여성 질환을 예방해요. 영국의 환경 운동가가 고안한 생리대 답게 천연 펄프는 90일이 지나면 생분해되는 녹말과 당분 등으로 만들어졌어요.

 

콜만

2 콜만 오가닉

피부와 유사한 pH밸런스의 유기농면이 피부 자극을 줄이고 트러블과 발진을 예방해요. 문제가 되는 고문자흡수체나 착용감이 불편한 우드펄프를 사용하지 않고 흡수체까지 국제 인증받은 유기농 100% 순면을 사용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 솜 재배 과정부터 유전자 변형을 거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씨앗을 사용하고 화학비료, 살충제, 농약까지 모두 배제했다고 하네요.

 

뷰코셋

3 뷰코셋

핀란드에서 온 친환경 생리대로, 오가닉 코튼 커버를 사용하되 착용감과 흡수력도 놓치지 않아 인기에요. 역시 화학처리된 고분자 흡수체 대신 천연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죠. 생리대는 물론 포장재까지 생분해되는 소재로 만들어진 착한 제품!

 

라엘

4 라엘

앞서 언급한 브랜드보다는 덜 알려져있지만, 친환경 제품을 애용하는 직구족에게 입소문난 제품이에요. 염소표백, 인공향, 색소, 포름알데하이드, 형광제, 화학흡수체를 사용하지 않고 USDA 인증을 받은 오가닉 순면 커버를 사용했어요.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고 통기성을 높여 보송보송한 사용감을 자랑해요.

 

세븐스제너레이션

5 세븐스 제너레이션

세븐스 제너레이션은 친환경 세제, 휴지, 기저귀, 비누 등으로 이름난 브랜드에요. 세븐스 제너레이션의 생리대와 탐폰 역시 인공향, 염소계 화학물질, 탈취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서 피부가 민감한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100% 오가닉은 아니므로, 친환경이면서 기존 생리대의 사용감도 챙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