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온 영화들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_스틸5

러블리 디즈니 덕후

“디즈니가 만들지 않은 최고의 디즈니 영화”라는 찬사를 받은 다큐멘터리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입니다. 3살 때 말문을 닫은 소년 오웬은 몇 년 후 <인어공주>를 보며 말을 하기 시작하죠. 용기가 필요할 땐 <헤라클레스>, 친구를 원할 땐 <정글북>을 보며 성장해 갑니다. <피터팬>처럼 네버랜드에 살길 꿈꾸는 디즈니 덕후 ‘오웬’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리네요. 9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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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스웨터 같은 영화

영화 <나의 엔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녀와 몸이 투명한 소년 ‘엔젤’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나의 엔젤>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해리 클레븐은 “투명인간 이라는 소재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을 꾸게 만든다”라는 연출의도를 밝혔는데요. <토토의 천국> <제8요일><이웃집에 신이 산다> 등 현실과 한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발한 작품을 선보여온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이웃집에 신이 산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제작진이 참여한 영상미도 아름답네요. 10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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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히스 레저

<아이 앰 히스 레저>를 통해 우리의 히스 레저가 돌아옵니다. 그가 직접 촬영한 일상, 그가 몰두한 다양한 사진 작품을 독점 공개합니다. 또한 히스 레저와 절친이었던 스타들과 영화감독들이 나서서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 놓는답니다 어느 배우보다 빛났던 그의 삶에 벌써부터 눈물이 나오려 하네요. 10월 개봉.

 

Marvel Studios' THOR: RAGNAROK..Valkyrie (Tessa Thompson)..Ph: Film Frame..©Marvel Studios 2017

마블의 새 여전사

마블 시리즈의 뉴페이스, 여전사 발키리의 등장! 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 파격 데뷔를 할 아스가르드 최고의 여전사인 발키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여전사의 시대가 도래함을 예고하네요. 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토르와 헐크에 맞설 만큼 막강 전투력을 지닌 그녀!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인 테사 톰슨이 발키리를 연기했습니다.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햄스워스를 비롯해 케이트 블란쳇, 마크 러팔로, 안소니 홉킨스, 톰 히들스턴 등 쟁쟁한 배우들과의 시너지가 볼만하겠네요.  10월 2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