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키라키라’를 위해 태어난 패션 아이템

2017.11.15

by 우주연

    ‘키라키라’를 위해 태어난 패션 아이템

    인스타그램을 20분당 한 번씩 체크하는 유저라면, SNS 피드를 온통 도배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키라키라(Kirakira+)에 이미 익숙할 겁니다.
    국내 여자 연예인부터 해외 스타들까지, 모두가 이 앱에 중독된 이유는 뭘까요? 반짝거리는 액세서리 하나만 착용해도 예쁜 필터 때문에 1.5배 예뻐 보이는 환각적인 효과 덕분이죠.

    출산한 지 3주 만에 멋진 몸매로 돌아온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Whiteley)가 장난기 넘치는 영상 한 편을 공개했어요.
    블링블링한 크리스털 조각을 장식한 블레이저 재킷을 입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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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달 제너(Kendall Jenner)의 할로윈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것 역시, 키라키라 앱! 구찌의 선글라스부터 슈즈, 스팽글 장갑까지, 눈이 멀 정도로 눈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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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 하면 캐롤라인 브릴랜드(Caroline Vreeland)는 섹시한 자태로 스트랩 슈즈를 뽐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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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 알드리지(Lily Aldridge)는 강력한 7단계를 선택해 초커와 귀고리 그리고 눈동자까지 빛나는 모습을 촬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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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나 드완 테이텀(Jenna Dewan Tatum)은 드레싱 룸에서 새로 다운로드받은 키라키라 앱을 테스트하는 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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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사 호스크(Elsa Hosk)가 입은 이 프란체스코 스코냐밀리오 드레스는 그녀가 올리는 구입 ‘뽐뿌’ 넘치는 포스팅 덕분에 수만 피스에 달하는 드레스 제작을 의뢰받을 정도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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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 2018 S/S 컬렉션에 참석한 아이린 킴(Irene Kim) 역시 블링블링 필터에 단단히 빠진 모습!

      이번 시즌의 ‘잇 아이템’인 샤넬 글리터 미디엄 부츠를 착용한 에바 첸(Eva Chen)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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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라키라 애플리케이션을 잘 이용하는 팁이 있냐고요?

    1. 최대한 반짝거리는 블링블링 아이템 혹은 액세서리를 착용하기!
    2. 아이템 강조를 위해 전구 조명은 피해라!
    3. 스틸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찍어라!

    키라키라 애플리케이션에 딱인 패션 아이템엔 뭐가 있을까요?

    그랑팔레를 거대한 우주 정거장으로 변신시켰던 샤넬 2017 F/W 컬렉션.  태양광 반사판, 우주선, 우주복이 떠오르는 모자, 코트, 액세서리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그중 눈에 띄었던 것은 단연 글리터 부츠였습니다.

    그랑 팔레를 거대한 우주 정거장으로 변모케 한 샤넬 2017 F/W 컬렉션.
    태양광 반사판, 우주선, 우주복이 떠오르는 모자, 코트, 재킷 그리고 그 밖에도 많은 액세서리가 등장했지만 그중 눈에 띈 것은 단연 글리터 부츠였습니다.


    샤넬의 글리터 패브릭 부츠, 가격 180만원대.

    샤넬에 대적할만한 눈부신 부츠가 있었으니, 바로 생로랑의 하이 부츠.

    샤넬에 대적할 만한 눈부신 부츠가 있었으니, 바로 생로랑의 크리스털 부츠.

    잇아이템을 놓칠 수 없는 켄달 제너의 쇼핑리스트에 단연 포함되었죠.

    잇 아이템을 놓칠 수 없는 켄달 제너의 쇼핑 리스트에 당연히 포함되었죠.

    생로랑의 올-오버 화이트 크리스탈 엠브로더드 니키 105 싸이-하이 부츠, 가격 1천3백만원대.

    생로랑의 ‘올-오버 화이트 크리스탈 엠브로더드 니키 싸이하이 부츠’, 가격 1천300만원대.

    쿨걸들의 페이보릿 브랜드, 이자벨 마랑의 샹들리에 이어링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쿨 걸들의 페이버릿 브랜드, 이자벨 마랑의 샹들리에 귀고리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이자벨 마랑 '홀리 이어링', 가격 40만원대.

    이자벨 마랑 '와일드 쇼어 이어링', 가격 55만원대.

    파코라반 '메쉬 탑', 가격 3백9십만원대.

    파코 라반 ‘메쉬 탑’, 가격 390만원대.

    마크 제이콥스 '발렌타인 앵클부츠', 가격 43만원대.

    마크 제이콥스 ‘발렌타인 앵클 부츠’, 가격 43만원대.

    구찌 '크리스탈 디테일 스트라이프 벨트', 가격 90만원대.

    구찌 ‘크리스탈 디테일 스트라이프 벨트’, 가격 90만원대.

    앤아더스토리즈 '삭스 슈즈', 가격 17만 5천원.

    앤아더스토리즈 ‘삭스 슈즈’, 가격 17만 5천원.

    자라 '투톤 시퀸 원피스'. 가격 7만 9천원.

    자라 ‘투톤 시퀸 원피스’. 가격 7만 9천원.

    루이 비통 '시퀸 엠브로이더리 드레스', 가격 미정.

    루이 비통 ‘시퀸 엠브로이더리 드레스’, 가격 미정.

    자라 '비즈 프린지 이어링' 가격 2만 2천원.

    자라 ‘비즈 프린지 이어링’ 가격 2만 2천원.

    구찌 '캣아이 선글라스', 가격 130만원대.

    구찌 ‘캣아이 선글라스’, 가격 130만원대.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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