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릴 듯 말 듯 연약하고 자연스러운 시에나 밀러의 컬,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올리비아 팔레르모도 언제나 우아한 비치 웨이브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린답니다.

동양인 머리카락으로는 안 될 것 같으니 포기한다고요? 천만의 말씀, 아미 송도 비치 웨이브 마니아랍니다.

먼저 봉 고데기를 하나 준비합니다. 웨이브를 넣고 싶은 만큼 머리카락을 잡아 고데기의 바깥쪽으로 살살 감아주면 되죠. 10초에서 15초 정도 그대로 기다려주면 끝! 참 쉽죠?

고데기를 사용하기 전에 엉킨 머리를 꼭 빗질해줘야 한다는 것. 웨이브를 넣을 만큼 머리를 잡을 때도 손가락으로 엉킨 부분을 살살 풀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더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만들어지죠.

그녀가 사용한 고데기는 바로 이 제품! 꽤 도톰한 25mm를 사용했네요. 아마존을 통해 직구도 할 수 있습니다. > 구매하러 가기

짧은 머리를 위한 그녀의 팁은 절대 많은 양의 머리를 잡지 말라는 것. 이렇게 아주 적은 양으로 작은 컬을 만들라고 조언하네요.

딱 이렇게요. 긴 머리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웨이브를 굵직하게 넣을 필요가 없답니다. 오히려 금세 풀리고 말죠.

아미 송이 구매했다는 필립스의 제품 ‘컬 컨트롤 아이론 헤어 스타일러’. 직구할 필요 없이 한국에서도 바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봉에 집게가 달려 있어 머리카락을 고정하기가 좀더 수월하죠. >구매하러 가기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지지 하디드.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어떤 제품을 사용했을까요?

바로 2016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스폰서였던 비치웨이버(Beachwaver)의 제품입니다. >구매하러 가기

보다나(Vodana)의 글램 웨이브 봉 고데기. 36mm와 40mm 중에 봉 굵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굵은 만큼 자연스러운 여신 컬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제품. 처음 해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웨이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은 8만2000원. >구매하러 가기

일명 ‘전지현 고데기’, ‘여신 고데기’로 불리는 바비리스의 봉 고데기. 2017년 신제품으로 25단계까지 열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7만 9천800원. >구매하러 가기

비달사순의 36mm 봉 고데기. 빠른 예열,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많은 편. 가장 약한 온도로 작동해도 무리 없이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만4천890원. >구매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