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ROUND PROJECT

매년 5명의 대구 디자이너들을 선정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디그라운드 프로젝트(D.GROUND Project)’.

3. D GROUND-B015

지난 10월 20일,  2018 S/S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선 D.GROUND를 대표하는 4개 브랜드의 연합 패션쇼를 만나볼 수 있었다. ‘D.GROUND IS COMING’이라는 한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 대구 대표 브랜드 ‘최복호(CHOIBOKO), 앙디올(ENDEHOR), 디모먼트(D’moment), 수우(SUÜWU)’의 개성 넘치는 쇼들을 지금 확인해보자.

 

최복호(CHOIBOKO)

아티스틱한 프린트와 패치워크로 ‘방랑(Wandering)’을 테마로 한 컬렉션. 자아의 깊은 내면에 대한 성찰을 ‘바다를 방랑하는 여행’으로 해석해, 정제된 자연의 컬러에 심연의 영롱함을 담았다. 깊은 바다를 방랑하는 자유로운 영혼과 생명을 표현한 프린트는 어딘가 쓸쓸하면서도 자유로운 삶을 은유한다.

 

앙디올(ENDEHOR)

3050 커리우먼을 타깃으로 한 오뜨꾸띄르 디자이너 브랜드로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자연미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쇼에서는 디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기 위해 ‘Word Up’을 테마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의상을 선보였다.

 

디모먼트(D’moment)

미니멀 아방가르드와 모던 컨템퍼러리를 콘셉트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과 차별화된 텍스타일 패턴이 눈길을 끈다. 이번 쇼에서는 ‘모놀로그(Monologue)’를 테마로 다양한 실루엣과 디테일, 컬러를 활용한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수우(SUÜWU)

구조적이고 중성적인 느낌의 젠더리스 디자인으로, 이번 시즌엔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데일리 룩을 공개했다. 2018 S/S 서울 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 부스에도 참가해 좋은 성과를 받은 기대되는 브랜드이다.

 

갸즈드랑(gaze de lin)

2018 S/S 서울 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 부스에 참가한 또 다른 디그라운드 대표 브랜드. 254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하이엔드 브랜드로, 드레이프 입체 패턴을 사용해 여성의 자연스러움과 정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는 디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패션위크 컬렉션에서도 대구 디자이너들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성장할 그들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