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밴드의 부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그때 그 유행이 스타들의 러브 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오늘은 “옛날 옛날 한 옛날에…”라고 시작해도 어색하지 않을,

오늘은 “옛날 옛날 한 옛날에…”라고 시작해도 어색하지 않을,

누군가에게는 태어나기도 전, 어떤 이에게는 ‘그땐 그랬지’라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할, 까마득한 옛날의 어떤 유물을 소개할까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태어나기도 전,
어떤 이에게는 ‘그땐 그랬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할,
까마득한 옛날의 어떤 유물을 소개할까 합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의 부활!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 시대를 풍미한 유행의 부활!

모두가 예측할 수 있는 청청 패션이나 나팔바지 같은 걸 상상하고 계시나요?

모두가 예측할 수 있는 청청 패션이나 나팔바지 같은 걸 상상하고 계시나요?

댓츠 노노! 보는 순간 ‘소오름’ 돋게 할, 이게 진짜 21세기에 다시 유행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그런 존재가 주인공입니다.

대츠 노노~
보는 순간 ‘소오름’ 돋게 할,
이게 진짜 21세기에 다시 유행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그런 존재가 오늘의 주인공!

솔직히 그것을 하고 지나가는 여인을 우연히 마주할 때면 ‘진짜…촌스럽다…’라고 생각했던,

솔직히 그것을 하고 지나가는 여인을 우연히 마주할 때면 ‘진짜… 촌스럽다…’라고 생각했던,

그렇기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커다란 머리 고무줄’!

그렇기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커다란 머리 고무줄’!

스크런치(Scrunchies), 우리에게는 ‘곱창밴드’ 혹은 ‘헤어슈슈’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화려한 머리끈이 진짜 유행이라고요?!

스크런치(Scrunchies),
우리에게는 ‘곱창밴드’ 혹은 ‘헤어슈슈’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화려한 머리끈이 진짜 유행이라고요?!

못 믿으실 분들을 위해, 스타들의 머리를 드높게 장식한 곱창밴드의 활약을 보여드리지요.

믿지 못하실 분들을 위해, 스타들의 머리를 드높게 장식한 곱창밴드의 활약을 지금부터 보여드리지요.

헤일리 볼드윈 Hailey Baldwin

헤일리 볼드윈 Hailey Baldwin

벨라 하디드 Bella Hadid

벨라 하디드 Bella Hadid

리타 오라 Rita Ora

리타 오라 Rita Ora

릴리 로즈 뎁 Lily Rose Depp

릴리 로즈 뎁 Lily Rose Depp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크레시다 보나스 Cressida Bonas

크레시다 보나스 Cressida Bonas

마고 로비 Margot Robbie

마고 로비 Margot Robbie

캐서린 제타 존스 Catherine Zeta Jones

캐서린 제타 존스 Catherine Zeta Jones

케이트 베킨세일 Kate Beckinsale

케이트 베킨세일 Kate Beckinsale

셀레나 고메즈 Selena Gomez

셀레나 고메즈 Selena Gomez

애슐리 그린 Ashley Greene

애슐리 그린 Ashley Greene

어때요, 스타들의 머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총천연색 굵은 머리끈의 활약이! 브룩 쉴즈 Brooke Shields

어때요, 스타들의 머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총천연색 굵은 머리끈의 활약이!
브룩 쉴즈 Brooke Shields

이렇게 리얼로 곱창밴드를 하고 있는 셀러브리티들과 맞닥뜨리니, 리타 오라 Rita Ora

이렇게 리얼로 곱창밴드를 하고 있는 셀러브리티들과 맞닥뜨리니,
리타 오라 Rita Ora

1980-90년대의 기억이 절로 소환되네요. 각종 미디어를 휩쓸었던 그때 그 머리끈의 엄청난 존재감! 사라 제시카 파커 Sarah Jessica Parker

80~90년대 기억이 절로 소환되네요.
각종 미디어를 휩쓸던 그때 그 머리끈의 엄청난 존재감!
사라 제시카 파커 Sarah Jessica Parker

영화

영화 <헤더스(Heathers, 1989)>

영화

영화 <클루리스(Clueless, 1995)>

미국 TV 시트콤

미국 TV 시트콤 <풀 하우스(Full House, 1987)>

미국 TV 시트콤

미국 TV 시트콤 <로잔느 아줌마(Roseanne, 1988)>

미국 TV 시트콤

미국 TV 시트콤 <베이사이드의 얄개들(Saved by the Bell, 1989)>

미국 TV 시트콤

미국 TV 시트콤 <클라리사 익스플레인 잇 올(Clarissa Explains it All, 1991)>

미국 TV 드라마

미국 TV 드라마 <마이 소 콜드 라이프(My So-Called Life, 1994)>

이렇듯 그 당시 유행과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잇 아이템’인 헤어슈슈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아이돌들에게도 당연히 선택을 받았어요.

이렇듯 당시 유행과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잇 아이템’인 헤어슈슈는 트렌드를 선두하는 아이돌들에게도 당연히 선택을 받았죠.

1991년 데뷔한 전설의 3인조 여그룹 TLC부터

1991년 데뷔한 전설의 3인조 여성 그룹 TLC부터

1996년 데뷔한 스파이스걸스와

1996년 데뷔한 스파이스 걸스와

1999년 데뷔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까지! 다양한 색상과 소재, 크기를 지닌 곱창밴드로 걸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했죠.

1999년 데뷔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까지!
다양한 크기와 색상, 소재를 지닌 곱창밴드로 걸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니까요.

우리나라도 1990년 중반 무렵 S.E.S.와 김희선 같은 패션 아이콘들에 의해 그야말로 엄청난 사랑을 받는 국민 아이템에 등극했었고요.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 중반 무렵 S.E.S.와 김희선 같은 패션 아이콘에 의해 유행의 정점을 찍고 엄청난 사랑을 받는 국민 아이템에 등극했죠.

하지만 폭발적으로 유행한 뒤 일제히 자취를 감췄던 만큼, 이제는 친구들끼리 모여 추억을 나누는 이슈에 불과했었는데…

하지만 폭발적으로 유행한 뒤 일제히 자취를 감춘 만큼,
이제는 친구들끼리 모여 나누는 추억의 한 조각으로…

어느새 셀러브리티들 뿐만 아니라 런웨이를 장식하는 ‘뉴 잇템’으로 거듭난 헤어슈슈! 기존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모던함까지 더해져 패션계를 또 다시 강타 예보! Mansur Gavriel 2017 F/W

…될 뻔했던 그 헤어슈슈가 어느새 셀러브리티들뿐 아니라 런웨이를 장식하는 ‘뉴 잇템’으로 거듭나다니!
기존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모던함까지 더해 또다시 패션계 강타를 예보?!
Mansur Gavriel 2017 F/W

그러니 더 이상 우스꽝스러운 혹은 촌스러운 과거의 산물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그러니 더 이상 우스꽝스러운 혹은 촌스러운 과거의 산물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이 곱창밴드의 부활에 자연스레 몸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이제는 ‘쿨한 영 패션’의 하나로 평가되는 곱창밴드니까요.
이 느닷없는 추억의 소환에 자연스레 몸을 맡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무…물론 처음엔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무…물론 처음엔 용기가 필요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