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얼굴을 만들어주는 더듬이 앞머리의 귀환

Beauty

반쪽 얼굴을 만들어주는 더듬이 앞머리의 귀환

2018-02-07T22:38:25+00:00 2018.02.07|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두 걸 그룹, 핑클과 S.E.S.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헤어스타일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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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닥가닥 뭉쳐서 아래로 축 늘어뜨린 일명 더듬이 앞머리!

가닥가닥 뭉쳐서 아래로 축 늘어뜨린 일명 더듬이 앞머리!

이는 너부데데한 얼굴을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로 많은 가수들과 여배우들의 선택을 받았던 헤어스타일이죠. 촌스러움의 극치로 홀대받던 이 헤어스타일이 트렌드의 최전방으로 돌아왔습니다.

해리 윈저 왕자와의 약혼을 발표한 뒤부터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얼굴 양 쪽에 더듬이를 장착하고 등장하는 메건 마클.

해리 윈저 왕자와의 약혼을 발표한 뒤부터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얼굴 양쪽에 더듬이를 장착하고 등장하는 메건 마클.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메시 번’ 헤어 스타일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쩐지 기품 있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건 그녀가 왕실의 여인이기 때문일까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메시 번’ 헤어스타일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쩐지 기품 있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건 그녀가 왕실의 여인이기 때문일까요?

스트리트 퀸의 더듬이 머리는 어떨까요? 켄달 제너는 앞머리 쪽의 모발을 자연스럽게 한 가닥만 떨구어 세련되게 연출했네요.

스트리트 퀸의 더듬이 머리는 어떨까요? 켄달 제너는 앞머리 쪽의 모발을 자연스럽게 한 가닥만 떨구어 세련되게 연출했네요.

지지 하디드 역시 추억의 앞머리에 빠졌습니다. 내추럴 번을 연출한 뒤 앞머리 부분의 모발만 소량 빼서 선글래스 옆 쪽으로 늘어뜨렸네요. 덕분에 얼굴이 한결 슬림해 보입니다.

지지 하디드 역시 추억의 앞머리에 빠졌습니다. 내추럴 번을 연출한 뒤 앞머리 부분의 모발만 소량 빼서 선글라스 옆쪽으로 늘어뜨렸네요. 덕분에 얼굴이 한결 슬림해 보입니다.

어때요? 앞머리가 어쩌다 보니 빠져 나왔다고 하기엔 너무 철저히 손질한 모습이죠?

앞머리가 어쩌다 보니 빠져나왔다고 하기엔 너무 철저히 손질한 모습이죠?

장난기 가득한 벨라 하디드는 스냅챗 필터를 이용한 더듬이 머리 시뮬레이션 놀이에 빠졌습니다.

(@bellahadid)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렇게 앞머리로 은근슬쩍 얼굴 가리기는 여배우들이 포기하지 못하고 꾸준히 열출하는 헤어스타일이랍니다.

육각형 얼굴을 가진 안젤리나 졸리. 골든 글러브 시상식장에서 절묘한 앞머리 커팅으로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노렸군요.

육각형 얼굴을 가진 안젤리나 졸리. 골든 글로브 시상식장에서 절묘한 앞머리 커팅으로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노렸군요.

시에나 밀러 역시 가닥 옆머리 마니아!

시에나 밀러 역시 가닥 옆머리 마니아!

영화 로 유명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모조리 휩쓸고 있는 마고 로비. 시상식에 등장할 때마다 앞머리를 살짝 빼서 광대뼈 위로 미끄러지듯 연출하는 것. 눈치 채셨나요?

영화 <아이, 토냐>로 유명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모조리 휩쓸고 있는 마고 로비. 시상식에 등장할 때마다 앞머리를 살짝 빼서 광대뼈 위로 미끄러지듯 연출하는 것. 눈치채셨나요?

또 다른 시상식 장에서는 모발의 양을 늘려 조금 더 내추럴하게 연출했네요.

또 다른 시상식장에서는 모발의 양을 늘려 조금 더 내추럴하게 연출했네요.

뒤에서 보면 양 갈래 번 스타일이라 발랄함까지 느껴지죠.

뒤에서 보면 양 갈래 번 스타일이라 발랄함까지 느껴지죠.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카디비까지!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카디 비까지!

하지만 한 끗 차이로 촌스러워질 수 있는 더듬이 앞머리. 어떤 점을 주의해야 실패하지 않을까요?

헤어 스타일리스트 최은영은 오일이나 에센스, 헤어 로션 등의 스타일링 제품 사용을 자제하라고 조언합니다. 모발이 뭉치는 게 핵심이지만 떡진 느낌이 드는 순간 90년대 스타일로 전략해버릴 수 있으니까요.

 앞서 언급한 제품들 대신 홀딩 스프레이를 이용해 보라고 추천합니다. 블로우 드라이로 모발을 보송보송하게 한 다음 손가락 끝에 스프레이를 뿌려 앞머리를 톡톡 치듯이 만져주기만 하면 끝!

그녀는 앞서 언급한 제품 대신 홀딩 스프레이를 이용해보라고 추천합니다. 블로 드라이로 모발을 보송보송하게 한 다음 손가락 끝에 스프레이를 뿌려 앞머리를 톡톡 치듯이 만져주기만 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