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연인, ‘결혼은 안 되겠구나’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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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연인, ‘결혼은 안 되겠구나’ 느낄 때

2018-02-07T23:23:32+00:00 2018.02.07|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이라고 해야 할 까요? 한해 두 해, 믿음과 신뢰를 쌓으며 교제를 이어오던 장기 커플들. ‘이럴 때 너랑 결혼은 절대 안되겠다’고 느끼는 순간, 분명히 있습니다.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이라고 해야 할까요? 한 해 두 해, 신뢰를 쌓으며 교제를 이어오던 장기 커플들. ‘이럴 때 너랑 결혼은 절대 안 되겠다’고 느끼는 순간, 분명히 있습니다.

안그래도 지겨운데 계속해서 치명적인 단점을 보여주는 나의 연인!

안 그래도 지겨운데 계속해서 치명적인 단점을 보여주는 나의 연인!

이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멀어지는 내 마음을 알고는 있는 건가요?

이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멀어지는 내 마음을 알고는 있는 건가요?

사랑한다고 모든게 용서되는건 아닙니다. 설레임이 사라진 이후의 안정적인 관계라면 더욱 그렇죠.

사랑한다고 모든 게 용서되는 건 아닙니다. 설렘이 사라진 이후의 안정적인 관계라면 더욱 그렇죠.

함께하고 있는 순간에도 상대방은 나를 심판대 위에 올려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평생을 두고 결혼할만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두고 말이에요.

함께하고 있는 순간에도 상대방은 나를 심판대 위에 올려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평생을 두고 결혼할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두고 말이에요.

 

 

사랑하는 내 여친, 내 남친! 슬프지만 미래의 배우자로는 절대 안 되겠다고 느낄 때! 언제일까요?

1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머리도 잘 감고, 옷도 깔끔하게 입어서 몰랐는데요. 집에 가보니 쓰레기장 이더군요. 침실은 물론 부엌부터 화장실까지 어디하나 깨끗한 곳이 없고요. 집안 곳곳에 입었던 옷, 먹은 음식이 난무합니다. 딱 나갈때만 씻는 내 연인. 이미지가 확 깨는 순간이죠. 결혼해서 평생 같은 침대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을까요? 아이를 키우듯 매일 씻으라고 잔소리 하기도 싫고요. 더러운 잔재를 쫒아다니며 일일이 치워주는 것도 너무나 슬픈 상상. 결벽증인 사람도 힘들겠지만 적당한 위생관념도 없는 사람도 정말 함께 살기 힘들죠.


머리도 잘 감고, 옷도 깔끔하게 입어서 몰랐는데요. 집에 가보니 쓰레기장이더군요. 침실은 물론 부엌부터 화장실까지 어디 하나 깨끗한 곳이 없고요. 집 안 곳곳에 입었던 옷, 먹은 음식이 난무합니다. 딱 나갈 때만 씻는 내 연인. 이미지가 확 깨는 순간이죠. 결혼해서 평생 같은 침대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을까요? 아이를 키우듯 매일 씻으라고 잔소리하기도 싫고요. 더러운 잔재를 쫓아다니며 일일이 치워주는 것도 너무나 슬픈 상상. 결벽증인 사람도 힘들겠지만 적당한 위생 관념도 없는 사람도 정말 함께 살기 힘들죠.

 

 

2  경제관념이 너무 없을 때

이래서 돈이없고, 저래서 돈이없고…! 버는데로 족족 쓰는 내 여친. 잘 벌지도 못하면서 할부로 차부터 산 내 남친. 낭비벽이 소득수준을 앞설 때, 주머니는 가벼울 수 밖에 없습니다. 겉모습이 멋진 연인, 물론 자랑스럽죠. 하지만 빚이 주렁주렁, 늘 불안한 재정상태를 유지하는 사람과는 결혼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버는것 보다 쓰는 것을 더 즐기는 연인은 사고뭉치 배우자가 될 확률이 있으니까요. 현금을 사용하는 게임이나 도박을 즐기는 사람도 마찬가지. 돈을 쉽게 아는 사람이 하루 아침에 김생민만큼 알뜰한 배우자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세 살 버릇은 결혼 후까지 이어집니다. 배우자의 빚을 갚으며 젊음을 보내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이래서 돈이 없고, 저래서 돈이 없고…! 버는 대로 족족 쓰는 내 여친. 잘 벌지도 못하면서 할부로 차부터 산 내 남친. 낭비벽이 소득수준을 앞설 때, 주머니는 가벼울 수밖에 없습니다. 겉모습이 멋진 연인, 물론 자랑스럽죠. 하지만 빚이 주렁주렁, 늘 불안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과는 결혼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을 더 즐기는 연인은 사고뭉치 배우자가 될 확률이 높으니까요. 현금을 사용하는 게임이나 도박을 즐기는 사람도 마찬가지. 돈을 쉽게 아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김생민만큼 알뜰한 배우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세 살 버릇은 결혼 후까지 이어집니다. 배우자의 빚을 갚으며 젊음을 낭비하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3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을 때

그럴 만한 가족사가 있는 사람은 물론 제외합니다. 하지만 별 문제없이 성장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형제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질 줄 모르는 사람들을 볼 때, 의아한 마음이 들죠. 가장 중요하고 원초적인 관계를 존중할줄 모르는 사람이니까요. 가족이 무슨 말만하면 짜증, 전화로도 쉽게 화내는 내 연인. 부모와 형제에게 함부러 행동하는 사람이, 미래의 배우자는 얼마나 존중할 수 있을까요? 결혼을 한다는 건 결국 가족이 되는 일입니다. 언제까지 알콩달콩 좋은 일만 있을 순 없죠. 미래의 가족이 될 나에게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일때, 마음 한켠의 ‘혹시나 우리..?’-하던 기대를 내려놓게 됩니다.

그럴 만한 가족사가 있는 사람은 물론 제외합니다. 하지만 별문제 없이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형제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질 줄 모르는 사람들을 볼 때, 의아한 마음이 들죠. 가장 중요하고 원초적인 관계를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이니까요. 가족이 무슨 말만 하면 짜증, 전화로도 쉽게 화내는 내 연인. 부모와 형제에게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이, 미래의 배우자는 얼마나 존중할까요? 결혼한다는 건 결국 가족이 되는 일입니다. 언제까지 알콩달콩 좋은 일만 있을 순 없죠. 미래의 가족이 될 나에게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일 때, 마음 한쪽의 ‘혹시나 우리..?’ 하던 기대를 내려놓게 됩니다.

 

 

 

4  다툼이 끝까지 갈 때

잠시 의견이 달라 말싸움을 하고 감정이 상할 수 있죠. 하지만 그 다툼을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내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때, 끝까지 자기주장만 하며 소리지르는 연인을 볼 땐 맥이 탁 풀립니다. ‘지금도 이런데, 나중에 결혼하면 더 심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평범한 일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울고 불고 화까지 내며 싸워야 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별 것 아닌일에도 양보할 줄 모르고, 사과를 해도 받을 줄 모르는 사람. 싸움을 극단으로 몰고가는 내 연인!…아무리 사랑해도 피곤해서 패스!

잠시 의견이 달라 말싸움을 하고 감정이 상할 수 있죠. 하지만 그 다툼을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내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때, 끝까지 자기주장만 하며 소리 지르는 연인을 볼 땐 맥이 탁 풀립니다. ‘지금도 이런데, 나중에 결혼하면 더 심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평범한 일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울고 불고 화까지 내며 싸워야 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별것 아닌 일에도 양보할 줄 모르고, 사과를 해도 받아줄 줄 모르는 사람. 싸움을 극단으로 몰고 가는 내 연인! 아무리 사랑해도 피곤해서 패스!

 

 

 

5  나에게 함부로 이야기할 때

‘살좀 빼…’, 몸매, 외모지적은 기본! 친구들 앞에서도 은근히 무시, 싸우면 거의 욕까지 하는 연인. 지금이야 참고 만난다 치더라도 절대 결혼은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상대방은 ‘이런거 다 받아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라며 뒤돌아 서서 애틋해 할지 모르지만, 당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니라는 생각만 간절해 집니다. 이 관계를 언제 끝내야 할까, 타이밍만 기다립니다.

‘살 좀 빼…’, 몸매, 외모 지적은 기본! 친구들 앞에서도 은근히 무시, 싸우면 거의 욕까지 하는 연인. 지금이야 참고 만난다 치더라도 절대 결혼은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상대방은 ‘이런 거 다 받아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라며 뒤돌아서서 애틋해할지 모르지만, 당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니라는 생각만 간절해집니다. 이 관계를 언제 끝내야 할까, 타이밍만 기다립니다.

 

 

 

 

6  늘 의욕 없는 모습을 볼 때

 일도 시큰둥… 공부도 시큰둥… 운동도 시큰둥… 술먹고 노는 것 말고는 딱히 매사에 의욕이 없어 보이는 연인. 처음엔 예쁘고 멋지면 다 괜찮습니다. 삶의 의욕이나 욕심 따위, 외모만큼 중요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매사에 의지가 없는 연인은 정말 지루하고 매력없습니다. 이성이 아니라 인간적으로도요. 언제까지 치어리더처럼 응원하고, 함께 계획해 줘야 하나요? 본인이 부모도 아니고 말이에요! 서로 영감을 불어넣어주고, 서로의 가장 긍정적인 모습을 끌어내 줄 수 있는 사람과 평생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발전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살고 싶지 않아요.


일도 시큰둥… 공부도 시큰둥… 운동도 시큰둥… 술 먹고 노는 것 말고는 딱히 매사에 의욕이 없어 보이는 연인. 처음엔 예쁘고 멋지면 다 괜찮습니다. 삶의 의욕이나 욕심 따위, 외모만큼 중요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매사에 의지가 없는 연인은 정말 지루하고 매력 없습니다. 이성이 아니라 인간적으로도요. 언제까지 치어리더처럼 응원하고, 함께 계획해줘야 하나요? 본인이 부모도 아니고 말이에요! 서로 영감을 불어넣어주고, 서로의 가장 긍정적인 모습을 끌어내줄 수 있는 사람과 평생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발전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살고 싶지 않아요.

 

 

 

 

7  애정 없는 관계를 유지하는 상대방을 발견했을 때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결혼할거야?’라는 친구의 질문에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아니’라고 대답할 때. 그 때 쯤 이면 벌써 답을 알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래도 혹시 몰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와중에, 상대방에게 비슷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사람도 예전같지 않구나’, ‘나를 그냥 만나는구나’ 싶을때요. 난 조금 변했을지 몰라도 내 연인은 나를 변함없이 사랑해줄거라고 착각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서로가 같이 식어가는 지점에서 마주치는 순간도 너무나 씁쓸합니다. 상대방의 진심을 눈치채는 순간, 망설이던 내 마음도 확고해지죠. 지금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평생을 기대하겠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결혼할 거야?’라는 친구의 질문에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아니’라고 대답할 때. 그때쯤이면 벌써 답을 알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래도 혹시 몰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와중에, 상대방에게 비슷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사람도 예전 같지 않구나’, ‘나를 그냥 만나는구나’ 싶을 때요. 난 조금 변했을지 몰라도 내 연인은 나를 변함없이 사랑해줄 거라고 착각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서로가 같이 식어가는 지점에서 마주치는 순간도 너무나 씁쓸합니다. 상대방의 진심을 눈치채는 순간, 망설이던 내 마음도 확고해지죠. 지금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평생을 기대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