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귀엽게’ 태어났을 뿐인데 스타가 된 아기
태어나자마자 눈 깜짝할 사이에 스타가 된 아기가 있습니다.
2016년에 태어나 아직 옹알이 중인 두 살배기 아기 이시즈카 렌(Ren Ishizuka)의 이야기입니다.
일본 TBS 드라마 <3인의 아빠>에서 의문의 아기 ‘하루토’ 역으로 등장해 일본 열도를 흔들어놓았습니다.
2000년에 방영한 한반도를 흔들어놓은 예능 프로그램 <g.o.d의 육아일기> 속 재민이가 떠오르기도 하죠?
<3인의 아빠>는 방영되기 전부터 호리이 아라타, 야마다 유키, 미츠야 료 훈남 배우 3인방의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되긴 했지만,
이 말도 안 되게 귀여운 아기, 이시즈카 때문에 시청률이 쑥쑥 올랐다는군요.
3인방 배우들은 시즌 1 드라마가 끝나는 아쉬움보다 렌을 더 이상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더 컸다고 밝혔는데요.
‘아역 배우’라고 하기에도 너무나 어린 2016년생 렌은 ‘아기 배우’라고 불리는데요,
놀랍게도 이 <3인의 아빠>가 공식적인 첫 데뷔는 아니라는군요.
2016년 4월 8일에 태어나 앙증맞은 외모와 사랑스러운 미소 덕분에 이미 여러 편의 CF에 출연한 프로 광고 모델이랍니다.
드라마같이 촬영 기간이 긴 활동은 <3인의 아빠>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작년 6월부터 국내 케이블 채널 ‘채널 J’에서 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인지, 국내에서도 렌의 인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오! 마이 베이비> 속 슈의 쌍둥이 자매, 라둥이만큼이나요!
이대로만 쑥쑥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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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IG @ishizuka_ren,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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