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Clean & Clear

2018.02.22

by VOGUE

    Clean & Clear

    지구에 ‘비건 뷰티’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그중 <보그>가 건진 착한 화장품 2.

    Lük Beautifood
    “여자들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평균 400여 개의 립스틱을 소비해요. 화학 성분과 인공 향료로 점철된 립스틱을 입술에 바르면 소량이나마 체내 독성 물질이 쌓이는 만큼 제품 선택에 신경을 써야하죠.” 호주에서 탄생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룩 뷰티푸드’ 창립자 신디 루켄(Cindy Lüken)은 자신이 만든 화장품을 만드는 기준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성’이라고 강조한다. 룩 뷰티푸드의 베스트셀러는 ‘립 너리쉬(Lip Nourish)’. 오메가3, 6 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 참깨 오일, 코코넛 버터가 주성분이라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컬러 셰이드는 누드부터 브라운, 레드까지 총 12종. 전 세계 무료 배송을 진행해 직구 초보자도 쉽게 구입 가능하다. lukbeautifood.com

    Binu Binu × CAP Beauty Elixir
    지난 2월 초, <보그> 편집부에 ‘글루텐 프리’ 비누가 도착했다. 한국의 목욕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수제 비누 브랜드 ‘비누비누’와 자연주의 뷰티 셀렉트 숍 캡 뷰티 엘릭시르의 합작품 ‘더 캡 뷰티 엘릭시르 솝’이다. 핵심 성분은 중국을 대표하는 약용식물 하수오. 여기에 비타민 D, E가 풍부한 토코트리에놀과 코코넛 밀크를 더해 보습에 신경 썼다. 머드 팩을 한 듯 개운한 기분은 핑크 클레이 덕분. 얼굴은 물론 전신에 사용 가능하며 수작업인 만큼 시간이 소요되니 구입을 원하면 서두르길. capbeauty.com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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