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메건 마클, 5월 왕실 결혼식 집중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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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메건 마클, 5월 왕실 결혼식 집중 탐구

2018-03-21T00:06:42+00:00 2018.03.20|

2018년 5월 19일, 영국의 해리 왕자와 미국 여배우 메건 마클은 잉글랜드 윈저 성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일반인을 포함해 하객 2,600여 명이 참석하며, 재결합한 스파이스 걸스가 축가를 부를 예정!


5월 19일, 가문을 뛰어넘은 사랑이 결실을 맺는다

‘가문’을 뛰어넘은 사랑이죠. 영국 왕족과 혼혈 미국인, 심지어 한 번 이혼했던 여배우와 결혼을 결심한 왕자. 정말이지 영화 속에서나 보던 이야기 아닌가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결국 5월 19일, 뜨거운 사랑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군요.

해리 왕자는 약혼반지를 직접 디자인했다

해리 왕자는 메건 마클을 위해 다이아몬드 3개가 들어간 약혼반지를 직접 디자인합니다. 가운데 큼직한 다이아몬드는 두 사람이 추억을 간직한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공수한 원석, 양쪽의 2개는 해리 왕자의 어머니인 다이애나 비의 것입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러브 스토리가 영화로 제작됐다

왕실 내 말썽꾸러기였던 해리 왕자가 메건 마클을 만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본 대중들도 두 사람의 진짜 ‘사랑’에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들어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요청이 SNS를 달군 건 너무 당연한 이야깁니다.

특히 네티즌들은 글로벌 여성 채널 라이프타임의 드라마, <라이프타임 무비(Lifetime Movies)> 같은 이야기라며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에피소드를 영화로 만들어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는데,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라이프타임이 정말로 제작에 나선 것이죠! 먼저, 티저 영상을 보시죠. ‘해리 & 메건: 더 로열 로맨스.’

네티즌들은 직접 포스터까지 제작해 인터넷에 공유했는데, 라이프타임은 이 포스터를 올리며 누가 연기하면 좋을지 의견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What actors would you cast as #MeghanMarkle and #PrinceHarry?

Lifetime TV(@lifetimetv)님의 공유 게시물님,

결국 해리 왕자 역에 머리 프레이저(Murray Fraser)’, 메건 마클 역에 패리사 피츠 헨리(Parisa Fitz-Henley)’가 캐스팅됐군요! 싱크로율이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패리사 피츠 헨리는 메건 마클과 정말 많이 닮았네요.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담긴 TV 영화는 결혼식을 앞둔 오는 5월 13일 방영될 예정!

메건 마클의 웨딩드레스는 ‘랄프앤루소’일 확률이 높다

메건 마클이 약혼 사진을 촬영할 때 입은 드레스는 ‘랄프앤루소’의 2016-2017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드레스입니다.

상의가 고스란히 비치는 농염한 드레스를 고른 메건 마클, 물론 안에 스킨색 톱을 입었지만요. 이 드레스의 가격은 무려 7만5,000달러. 한화 약 8,00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직접 구입해 입은 것이라고 하네요.

랄프앤루소의 2016-2017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얼마 전 영국 왕실에서 드레스 디자인을 요청해 메건 마클을 위한 스케치를 공개했던 인발 드로어. 하지만 지난 10일, 메건 마클은 결혼식 드레스로 약혼 사진을 촬영할 때 사 입었던 드레스 브랜드 ‘랄프앤루소’를 골랐다고 합니다. 물론 “결혼식 날 공개될 예정”이라는 왕실의 입장과, “메건 마클의 드레스에 관한 이야기는 정중히 거절하겠다”고 밝힌 랄프앤루소의 입장도 아리송하긴 하지만요.

혹시 이 중에 그녀의 웨딩드레스와 비슷한 디자인이 있을까요? 2018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하이라이트를 감상해보시죠!

축가는 재결합한 스파이스 걸스가 부를지도 모른다

지난달 27일, 2011년 해체됐던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B는 토크쇼 <더 리얼>에 나와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피로연에서 공연한다는 뉘앙스를 풍겼죠.

“왕실 결혼식에 가게 됐어요. 말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 다섯 명(스파이스 걸스)이 모두 초대받았어요.”

왕실 결혼식 하객 2,640명 중 일반 국민도 초청됐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영국의 9개 지역 1,200명의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국민들을 결혼식에 초대했습니다. 이 커플이 후원하는 기관과 자선 구호단체에서 200명, 윈저 지역의 학생 100명, 왕실 종사자 530명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자들을 초대한 것. 결혼식 후 마차 행렬은 수만여 명이 지켜볼 수 있습니다.

 

결혼식에 드는 비용은 대략 300억원 이상!

황당한 이야기 같지만, 보안에만 무려 279억원이 듭니다.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 때만 해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런던 경찰만 5,000명이 동원됐는데, 영국 정부는 무려 50억원의 초과 근무 수당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메건 마클의 웨딩드레스도 대략 5,000여만원이 들겠죠. 하객 500명 기준, 최소 2억원의 비용을 생각해야 합니다.

결혼식으로 벌어들이는 경제적 이익은 무려 870억원!

하지만 이 커플의 결혼식이 영국에 가져오는 경제적 이익은 무려 800억원대입니다. 해리 왕자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영국을 찾는 관광객의 지출 등을 모두 추산한 결과죠. 영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2011년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찾은 관광객을 추산했는데 무려 35만 명에 달했답니다. 기념품을 포함한 관광 소비도 무려 7,000억원이나 늘었다고 하네요. 6년 만의 왕실 결혼식이니 많은 브랜드가 스페셜 에디션과 기념품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