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팩트 7가지

Living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팩트 7가지

2018-04-13T16:18:26+00:00 2018.04.10|

올 상반기 가장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로 손꼽히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 자체는 물론 원작인 <그해, 여름 손님>과 배경음악, 출연한 배우들까지 골고루 큰 관심을 받고 있죠.

 


특히 남자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는 새로운 연기 천재, 라이징 스타라고 불리며 할리우드에서도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극장을 나서는 그 순간부터 다시 한번 엄청난 여운에 휩싸이게 하는 그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대한 흥미로운 팩트 7가지를 공유합니다.

 

 

1 재벌 3세 아미 해머

아미 해머는 사실상 재벌 3세라는 표현이 지나치치 않을 만큼 영향력 있는 집안 출신입니다. 그의 증조할아버지 아먼드 해머는 옥시덴털 석유회사를 경영했고, LA에 위치한 ‘해머 뮤지엄’ 또한 그의 집안 소유죠. LA에 위치한 이 뮤지엄은 현재 UCLA대학의 부속 미술관이지만 수준으로 봤을 땐 웬만한 유명 현대미술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하네요. 현재 해머의 아버지는 현재 증조부의 이름을 딴 재단의 대표이사이며 부인과 함께 LA의 드림센터, 뉴욕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업을 이어받기를 원치 않았던 그는 19세에 독립한 뒤로 부모의 지원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차근차근 단역부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죠.

 

 

 

2 극 중 엘리오(티모시 샬라메)는 실제로 182cm의 장신이다

한번 입덕하면 헤어나올 길이 없다는 티모시 샬라메. 보호 본능을 자극할 만큼 영화 상영 내내 상당히 아담해 보이는 그의 키는 무려 182cm! 생각보다 정말 장신이죠? 2m에 육박하는 키에 발 사이즈 330, ‘잘생긴 거인’에 가까운 상대역 아미 해머 덕분에(?) 상대적으로 작고 가냘퍼 보이는 것이라고 하네요. 실제로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비율 깡패랍니다.

 

 

 

티모시 샬라메의 전 여자 친구는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

뉴욕 맨해튼 토박이인 티모시는 영화 <페임>의 배경으로 유명한 라구아디아 예술고등학교 출신입니다. 동창이기도 한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과 거의 1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했죠. 미국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리포터가 그에게 “몇 년 전에 당신과 루데스가 함께 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아주 귀여운 커플이었죠”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4  ‘복숭아’ 신은 감독의 실제 검증을 거쳤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강렬한 ‘복숭아’ 신을 기억할 수밖에 없죠. 원작에서 그대로 가져온 이 파격적인 장면은 촬영 전 감독의 검증(?)을 거쳤다고 합니다. “복숭아로 자위행위를 하는 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 가능하지 않다면 이 장면을 영화에 넣어야 하는지 정말 고민했어요. 복숭아 하나를 집어 들고 제가 시험해볼 수밖에 없었죠… 결과는요? 가능하더라고요.”

 

 

 

5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속편을 계획 중이다

팬들에겐 엄청나게 반가운 소식!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속편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지난 3월 4일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 카펫에서 속편을 제작할 가능성을 언급했죠. 그는 “전편의 5~6년 뒤가 되는 이야기를 구상 중입니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새로운 영화가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주요 배역은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올리버와 엘리오 커플, 다시 돌아오는군요!

 

 

 

6 영화 촬영 기간을 통틀어 리허설은 딱 한 번이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를 찍는 내내 리허설은 딱 한 번만 진행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장면은 바로 잔디밭에서 진행된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의 키스 신. 아직 어색한 관계였던 배우들은 감독의 주문으로 곧바로 리허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들은 “한참 몰입하다가 감독을 찾았더니 혼자 숙소로 돌아가고 없었다”, “황당했지만 어색함을 깨고 곧장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죠.

 

 

 

7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촬영지의 투어 가이드가 있다

영화에 빠져드는 이유 중 하나는 극 중 배경입니다. 아름다운 이탈리아 마을의 자연과 날씨는 그 화면 자체만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기분을 선사하죠. 구글에서 ‘콜미바이유어네임 슈팅 로케이션 드롭박스(CMBYN Shooting Location Dropbox)’를 검색하면 신별로 어떤 장소에서 촬영했는지 GPS 좌표까지 함께 정리한 리스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감독과 배우들도 대단하지만, 팬들도 엄청나죠? 올해 휴가를 이탈리아로 계획 중이라면 꼭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