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뉴스.

우유 거품기 EMFI.W로 홈카페 즐기기

평일 내내 회사와 미세먼지에 지쳐 주말만큼은 집에서 보내고 싶다면? 홈카페를 즐겨보자. 집에서 손쉽게 라테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드롱기의 우유 거품기 ‘EMFI.W’는 우유를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풍부한 거품을 생성한다. 거품의 양과 온도 조절도 가능해 다양한 레시피를 시도할 수 있다. 따뜻한 우유 거품, 차가운 우유 거품, 우유 데우기 기능 모두 작동 버튼만 하나만 누르면 된다. 무엇보다 인스턴트 커피나 티백을 활용할 수 있어 에스프레소 머신이 따로 없어도 된다. 2분 이상 미작동 시 자동 전원 차단기능이 있어 안전하며, 탈부착이 쉬운 거품기 액세서리와 내부의 논스틱 코팅 덕분에 세척이 편리하다. 또한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 free’의 투명 뚜껑이어서 위생적이다.

4% 빠르게 달리기

완연한 러닝의 계절이다. 나이키가 베이퍼플라이 4%를 새롭게 선보인다. 당신의 러닝 기록을 4% 단축시켜줄 친구다. 마라톤 선수 셸레인과 함께 한 영상이 무척 흥미롭다.

라이카 아카데미 등록하기

100년 전통의 라이카 카메라(Leica)가 6월까지 ‘여행’을 주제로 ‘라이카 아카데미(Leica Akademie)’를 진행한다. 이규철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와 3주간의 풀 코스 출사 워크샵을 떠나며, 김지욱 작가의 라이트룸 마스터 클래스는 2주 간 라이트룸의 개념부터, 여행 사진에 특화된 리터칭과 디지털 사진 관리법 등을 다룬다. 특히 ‘사진 책방 이라선’과 함께 하는 ‘라이카 올드 렌즈를 활용한 인물 촬영’, ‘사진 예술의 역사’ 클래스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퇴색된 사진의 본질을 성찰하고자 한다. ‘라이카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라이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leica-sto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빙 페스티벌에서 ‘득템’하기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17일 동안 <광주요 리빙페스티벌: 생활미감전>을 연다. 이는 광주요가 전통도자의 생활화와 도자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해온 도자 축제의 새로운 이름이다. 도예작가 9인의 기획전을 비롯해 목기 • 유기 • 패브릭 • 향기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도 다양하다. 광주요 제품을 최대 80% 할인하며, 럭키드로우, 물레체험 이벤트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광주요 직영점 4곳(이천센터점, 서울 가회점, 한남점, 부산점)에서 열린다.

요리스 라만 개인전 관람하기

국제갤러리는 5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요리스 라만(Joris Laarman) 의 개인전 <요리스 라만 랩: Gradients>를 연다. 요리스 라만은 1979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번에서 수학하였고, 2003년 수석으로 졸업했다. 2004년도에 디자인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학자,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공예가로 구성된 요리스 라만 랩을 설립했다. 라만은 2004년 월 페이퍼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젊은 디자이너 상’을, 2011년 월 스트리트 저널 주관으로 이루어진 ‘올해의 혁신가 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요리스 라만 랩이 첨단 기술로 실험한 신작과 근작을 선보인다. 생산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 스케치, 렌더링 등도 전시된다. 2018년 5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국제갤러리 2관(K2)에서 열린다.

뮤직 페스티벌 가기

프리미엄 체코 맥주 필스너우르켈이 후원하고 (주)비이피씨탄젠트와 CJ E&M이 주최하는 <2018 필스너우르켈 프레젠트 파크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1차 라인업으로 8팀을 발표했다. 스웨덴 3인조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의 보컬인 조나 닐슨(Jonah Nilsson)이 솔로앨범 발표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 정준일, 장재인, 스웨덴세탁소, 프롬, 윤딴딴, 치즈 등도 무대에 선다. 얼리버드 티켓은 정가에서 50%이상 할인된 가격인 1일권 29,900원, 2일권 44,000원에 구매 가능 하다. 6월16일(토)-17일(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제주로 미식 여행 떠나기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이 5월 10일(목)부터 19일(토)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주고메위크, 제주고메콜라보레이션, 그랜드키친, 주니어셰프요리경연, 제주고메마켓, 가든디너, 갈라디너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에드워드 권, 어윤권, 미카엘 아쉬미노프 등 인기 셰프부터 미쉐린 2스타 셰프 올리비에 샤뇽(Olivier Chaignon), 미쉐린 1스타 셰프 리카르도 아고스티니(Riccardo Agostini) 등 국내외 최정상 셰프 20여 명이 창의적인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제주 여행 종합 쇼핑몰 탐나오(www.tamna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