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부터 ‘덜덜덜’ 수전증이 생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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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터 ‘덜덜덜’ 수전증이 생긴 이유

2018-05-24T20:51:32+00:00 2018.05.24|

덜덜덜. 트월킹이 아니라 손 떠는 소리라고요?

셀피를 찍으려 해도 수전증 때문에 한 장조차 건질 수 없고, 셀프 네일 케어는 상상조차 불가능하다면? 수전증의 7가지 이유를 반드시 필독할 것!

1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은 몸 전체의 떨림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워싱턴대학의 신경과 임상 교수 핑키 아가왈(Pinky Agarwal)이 말했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전반적으로 몸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떨림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이치에 맞기도 합니다. 수면은 건강의 초석이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자율신경계(ANS)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에 따르면, 무의식 신경계라고도 불리는 ANS는 기본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한다고 합니다. ANS는 심장박동 및 혈압과 같은 프로세스를 조절하는데, 수면 부족 상태일 경우 수치가 상승할 수 있죠. 궁극적으로 눈에 띄는 떨림을 초래할 수 있는 것!

떨림을 줄이고 싶다면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 압니다.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요. 수면 시간이 적더라도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가능한 한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만성 불면증과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2 카페인이나 니코틴의 과다 섭취

얼마 전 금연을 결심하셨다고요? 금연과 동시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고요? 그건 단순한 착각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카페인이나 니코틴은 일반적으로 흥분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장박동이 빨라질 수 있고, 떨림이 반복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3 잘못된 약 복용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에 따르면 떨림을 유발할 수 있는 많은 약이 있는데, 보통 이런 약을 복용하면 손이나 팔, 머리를 움직이는 행동을 취할 때 떨림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약이 신경계와 근육에 영향을 주어 떨림을 유발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여기에는 일부 항세포제, 천식 치료제, 세로토닌 억제제(가장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항우울제 종류) 등이 포함됩니다. 만약 새로운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떨림을 경험하고 있다면 약사나 의사와 의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불안함

과제의 발표를 맡았다든가,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있나요? 불안함이 앞서 나뭇잎처럼 덜덜 떨고 있다면 이 떨림은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불안은 생리적인 떨림 현상을 증가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속의 교감신경계는 심장박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을 방출하게 됩니다.

 

5 유전적인 증상

엄청나게 흔한 일은 아니지만 수전증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미국 국립신경질환뇌졸중연구소(NINDS)에 따르면, 떨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운동을 지휘하는 뇌 부분이 약간 악화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요소가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


유전적인 떨림의 가장 큰 증상은 손과 팔이 모두 흔들리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 한쪽에서 시작하거나 혹은 손과 팔의 떨림이 약하게 시작되다가 격렬해지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떨림은 건강에 해로운 것이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거나 글씨를 쓴다든가 하는 일반적인 활동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의사나 화가, 공예가 등의 특정한 직업을 갖고 있다면 몹시 괴로울 수 있죠. 강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약이 있으니 불편하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우울증

우울증 혹은 정신분열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같은 정신 질환이 있다면 떨림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떨림은 손을 포함한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 특히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정신적인 떨림을 겪고 있다면 심리적 안도감이 근본적인 문제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담 치료나 약물 치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7 파킨슨병

매우 드문 일이긴 하지만, 일상생활이 괴로울 정도로 알 수 없는 손 떨림이 지속된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 퇴행성 질환인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뇌의 신경세포가 퇴화하거나 죽을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파킨슨병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나이입니다. 6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가장 흔히 발병하는 것 중 하나죠.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떨림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한 손가락이나 팔로 시작할 수도 있고, 결국 한 손이나 두 손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떨리는 것 외에도 파킨슨병은 균형을 잡는 데 영향을 미치고 경직되고 느린 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죠.


파킨슨병은 분명 무서운 병일 수 있지만 광범위한 치료가 가능하며 생활 방식의 변화로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