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시술받는 ‘페니스 페이셜’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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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시술받는 ‘페니스 페이셜’의 정체

2018-06-04T20:07:20+00:00 2018.06.04|

영화 <오션스 8>의 카리스마 넘치는 ‘데비 오션’ 역으로 돌아온 산드라 블록.

무슨 이유에서인지 에너지가 넘쳐 보이고, 젊어 보이지 않나요?

9년 전 사진과 비교해봤을 때도 별다른 점을 발견할 수 없죠? 세월이 고스란히 그녀만 비껴간 느낌입니다.

산드라 블록이 얼마 전 TV 프로그램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파격적인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마이크로니들링(Microneedling)으로 피부에 레이저 처리를 한 다음, 세럼을 모공 안에 넣어주면 부스터 효과로 피부에 콜라겐 등이 생성되죠.”
“피부에 그럼 뭘 넣은 거죠?”
“피부 전문가가 넣고 싶은 걸 넣는 거예요.”
“그러니까 뭘 넣었어요?”

“음음… 음… 피부의 일부죠. 아주 먼 나라의 어린 사람에게 채취한 거예요.

“한마디로 말해서 한국 아기의 음경 포피인 거군요. 포피를 모으다니, 기발한 방법이네요.”

 

빛나는 동안의 비결은 바로 산드라 블록의 대답처럼 ‘페니스 페이셜’이라는 시술이었습니다.

산드라 블록뿐만 아니라 <오션스 8>에 함께 출연한 배우 케이트 블란쳇도 이 시술에 중독되었다고 하는군요.

이 시술을 받으려고 뉴욕으로 날아가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허다하다고 하네요.

‘페니스 페이셜’에 사용하는 건 놀랍게도 신생아의 음경꺼풀에서 추출한 표피증식인자(EGF)입니다.

맞습니다.
잘못 읽은 것이 아니에요. 한마디로 말하면 포경수술한 신생아에게 추출한 위생적으로 폐기되는 인간 섬유 성장인자의 전구체 세포 성분입니다.

EGF, 즉 표피증식인자는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혈액이나 땀으로부터 공급되는 물질로 흉터 없이 자연스럽게 상처가 아물거나 세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폴리펩티드) 성분입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엘라스틴과 콜라겐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죠.

EGF의 존재가 밝혀진 1986년 이후로 재생 크림, 흉터 크림에 훌륭한 성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을 딱 하나만 사용하려면 전문가들이 EGF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라고 할 정도로 재생 효과가 탁월해 일찍부터 피부과 의사들이 주목해왔습니다.

<글래머> 매거진에 따르면 뉴욕에 위치한 조지아 루이스 에스테틱에서 1년 전 처음으로 소개했다고 합니다. 1회 시술 가격은 무려 650달러.
(위 사진과는 무관합니다.)

음경꺼풀을 사용하는 이 시술의 공식 명칭은 ‘할리우드 EGF 페이셜 트리트먼트’. 놀랍게도 이곳에서 사용하는 세포는 한국 신생아의 음경 세포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하네요.

상상이 안 간다고요? 이 시술에  실제로 사용하는 세포는 음경꺼풀에서 추출한 세포를 복제해 만든 세포에서 비롯한 성분입니다. 즉 EGF 세럼에는 복제 세포만 들어 있다니 고개를 저으면서까지 소름 돋을 필요는 없다는 것!

과연 국내에서도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성행할지 지켜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