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와 카디 비의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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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와 카디 비의 난투극

2018-09-10T23:07:32+00:00 2018.09.10|

뉴욕 패션 위크가 한창인 지난 7일 밤, 플라자 호텔. 래퍼 카디 비와 니키 미나즈의 난투극이 벌어졌다는 소식입니다.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그곳에서 과연 두 사람은 왜 육탄전을 벌인 걸까요?


카디 비 VS. 니키 미나즈

이렇게 예쁘게 차려입은 두 사람은 뉴욕 패션 위크가 한창인 7일, 전 세계 프레스가 잔뜩 모인 ‘하퍼스 바자’ 아이콘스 셀러브레이션 파티에 참석합니다.

그런데 파티를 마치고 호텔을 빠져나온 카디 비의 얼굴 좀 보세요! 밤톨만 한 혹이 났네요? 분명 포토 월에 섰을 땐 멀쩡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집에 돌아간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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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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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참고 넘긴 일 정말 많았어. 날 욕해도, 거짓말해도, 돈 버는 걸 방해해도, 먹는 것까지 훼방 놓을 때도 참았지. 힙합 신에서 일하는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나와 작업하면 더 이상 그들과 작업하지 않겠다고 협박했다며? 나에 대해 별 헛소리를 다 해도 그냥 넘겼어. 한 번 직접 만나 화냈고, 두 번 그랬지? 그때마다 정말 미안하다고 애원했잖아. 그런데 네가 내 딸을 언급하고 엄마로서 나의 자질을 얘기하네. 내가 딸을 돌보는 능력이 어떻다고? 갈 때까지 가자는 소리지! 내 성공을 가지고 떠들게 놔두기엔 난 너무 힘들게, 열심히 일해왔어. 바보들은 맨날 랩에서 떠들어대지만, 현실에선 한마디도 못하잖아? 진짜 리얼 예능이 따로 없다.” 

카디 비의 분노의 메시지는 누굴 향한 것일까요? 니키 미나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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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열리기 전만 해도 니키 미나즈는 평화롭게 쇼장에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플라자 호텔에 들어선 후 카디 비는 니키 미나즈의 테이블을 향해 돌진합니다. <TMZ>가 포착한 현장 영상은 난투극 그 자체. 화가 머리끝까지 난 카디 비를 저지하는 경호원들의 모습입니다. 하필 전 세계 프레스가 모두 몰려든 이곳에서 체면도 차리지 않고 이렇게 격렬한 싸움을 벌였을까요?

카디 비는 새빨간 돌체앤가바나 드레스와 함께 빨간 플랫폼 샌들을 신고 입장했는데요, 들어갈 때만 해도 당당하게 신고 있던 이 샌들이 나올 땐 자취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맨발’로 행사장을 빠져나왔죠. 

바로 이 샌들을 벗어 니키 미나즈에게 던졌기 때문입니다. 샌들을 벗고 있는 카디 비의 모습도 포착됐네요.

카디 비는 “Let me tell you something!”이라고 말하며 니키 미나즈가 앉은 테이블로 돌진했습니다. 두 사람의 입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니키 미나즈가 고의로 카디 비의 드레스를 밟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분노한 카디 비가 “Come here!”라고 외치며 달려드는 와중에 “I’m staying right here”라는 니키 미나즈의 대답이 화를 더 키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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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Play : Looks like #CardiB was mad that someone said something about her child 👀

The Shade Room(@theshaderoom)님의 공유 게시물님,

흥분한 카디 비는 소리 지르며 이렇게 말합니다. “Like something about my daughter again?” 니키 미나즈가 카디 비의 딸과 엄마로서 자신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한 걸 알고 참다 못해 따진 듯합니다. <Page Six>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떠난 자리엔 머리카락이 한 움큼이나 떨어져 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