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장밋빛 컬러감으로 물들이는 네이처리퍼블릭의 2018 F/W 메이크업 컬렉션은 당신을 소녀로 되돌릴 수도, 아니면 더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나게 만들어줄 것이다.

MELLOW ROSIE

살짝 톤 다운된 베이비 핑크 컬러로 발그레하게 물들여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는 멜로우 로지 룩. 핑크 베이스 제품인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로방스 에어 스킨 핏 원데이 래스팅 파데쿠션 P21 로지 바닐라’로 밝은 톤의 피부를 표현해준 다음 8가지 트렌디한 컬러를 담은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로 터치 블러셔 팔레트’에서 핑크 쉐이드의 색감들을 사용해 양볼에 자연스럽게 번지듯 레이어링했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녹아들 듯 선명한 컬러감을 선사하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바이플라워 트리플 머랭 틴트 01 로즈 마카롱’을 더하면 데이트를 앞둔 설렘 가득한 소녀의 느낌을 극대화해준다.

ANTIQUE FRENCH

깨끗한 피부 위에 딥한 컬러들의 조화로 세련미가 돋보이는 앤티크한 무드의 메이크업 룩. 옐로 베이스의 네이처리퍼블릭 ‘프로방스 에어 스킨 핏 원데이 래스팅 파데쿠션 Y21 퓨어 바닐라’로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여기에 네이처리퍼블릭 ‘프로 터치 블러셔 팔레트’의 톤 다운된 핑크 브라운 컬러로 치크를 강조하고 섀딩 컬러로 음영을 준 후 네이처리퍼블릭 ‘바이플라워 트리플 머랭 틴트 03 레드 브라우니’로 성숙한 느낌을 연출했다.

1. 바이플라워 트리플 머랭 틴트 01 로즈 마카롱– 톤 다운된 핑크빛 머랭 텍스처가 꽃물을 들인 듯 매끈한 입술로 연출해주는 벨벳 틴트. 4.5g/ 1만1천 원.

2. 프로 터치 블러셔 팔레트– 베이비 핑크부터 누드 브라운, 오렌지 브라운까지 8가지 트렌디한 컬러로 매일 새로운 무드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팔색조 블러셔 팔레트. 34g/ 4만9천8백 원(초록 멤버십가 2만4천9백 원).

3. 프로방스 에어 스킨 핏 원데이 래스팅 파데쿠션 P21 로지 바닐라–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얇고 가벼운 밀착력과 간편하게 수정 가능한 쿠션 팩트의 장점을 결합해 처음 메이크업 그대로 24시간 지속되는 24H 롱래스팅 쿠션. 14g/ 2만3천 원.

EYES ‘바이플라워 아이섀도’ 21호 캐시미어 코트와 22호 핑크 메모리를 움푹 파인 부분(아이홀)까지 눈두덩 전체와 언더 삼각존에 바른 다음 눈 앞머리부터 눈 밑 애교살 부위의 1/2지점까지 #8색조블러셔 7번 컬러를 한 번 더 터치한다.

CHEEK #24H파데쿠션 P21 로지 바닐라로 피부 톤을 밝게 표현한 후 #8색조블러셔 4번 컬러를 베이스로해서 광대 윗부분에 넓게 바른다. 2번과 6번을 섞어 포인트 컬러로 광대뼈 중앙에 발라 블랜딩한 다음 7번 컬러를 눈 아랫 부분에 얹어 블러셔와 자연스럽게 연결해준다.

LIP #머랭틴트 01 로즈 마카롱을 입술 안쪽에서 중앙까지 바르고 #8색조블러셔 4번 컬러를 사용해 입술 외곽 라인만 그러데이션한다.

4. 프로방스 에어 스킨 핏 원데이 래스팅 파데쿠션 Y21 퓨어 바닐라–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얇고 가벼운 밀착력과 간편하게 수정 가능한 쿠션팩트의 장점을 결합해 처음 메이크업 그대로 24시간 지속되는 24H 롱래스팅 쿠션. 14g/ 2만3천 원.

5. 프로 터치 블러셔 팔레트– 베이비 핑크부터 누드 브라운, 오렌지 브라운까지 8가지 트렌디한 컬러로 매일 새로운 무드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팔색조 블러셔 팔레트. 34g/ 4만9천8백 원(초록 멤버십가 2만4천9백 원).

6. 바이플라워 트리플 머랭 틴트 03 레드 브라우니– 짙은 장밋빛 컬러의 머랭 텍스처가 꽃물을 들인 듯 매끈한 입술로 연출해주는 벨벳 틴트. 4.5g/ 1만1천 원.

EYES 눈두덩에는 ‘바이플라워 아이섀도’ 15호 진저베이지로 아이홀까지 블랜딩하고 23호 메이플 컬러로 눈 앞머리와 눈꼬리에 쌍꺼풀 라인보다 넓게 포인트를 준다. 두 개의 컬러를 믹스해 언더라인 삼각존에 바른 후 36호 골드 슈가로 애교살의 반 정도만 터치한다.

CHEEK #24H파데쿠션 Y21 퓨어 바닐라를 얇게 바른 후 #8색조블러셔 1번 컬러를 광대뼈 바깥부터 콧방울을 옆을 향해 직선으로 터치한다. 그 위에 3번과 8번 컬러를 섞어 광대뼈 바깥부터 중앙까지 자연스럽게 블랜딩한 다음 8번으로 헤어 라인부터 관자놀이, 턱까지 전체적으로 가볍게 쓸어주어 얼굴 윤곽을 섀딩한다.

LIP #머랭틴트 03 레드 브라우니를 입술 전체에 꽉 채워 풀립으로 연출하고 입술 라인 부분만 약지로 두드리며 자연스럽게 경계를 없애준다.

BEHIND STORY OF BE ROSISH

뜨거운 여름, 네이처리퍼블릭의 F/W 메이크업 룩 촬영 현장. 그곳에서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까지 팔색조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델 김아현을 만났다.

수채화처럼 얼굴을 물들이는 F/W 메이크업 컬렉션

이번 2018년 네이처리퍼블릭의 F/W 메이크업 컬렉션은 톤 다운된 베이비 핑크부터 붉은 단풍 같은 버건디 레드까지 포근한 장밋빛 컬러감으로 얼굴을 발그레하게 물들이는 ‘ROSISH(로지시)’가 메인 콘셉트다. ‘ROSISH’ 컬렉션은 장미를 뜻하는 ‘Rosy(로지)’와 발그레한 무드를 표현하는 ‘Reddish(레디시)’의 합성어로 사랑스러운 소녀부터 성숙한 여인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평소 블러셔 메이크업을 즐기는 모델 김아현은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로 터치 블러셔 팔레트’를 발견 하고는 “정말 예쁜 컬러들만 쏙 뽑아서 모아 놓은 것 같아요”라며 소녀처럼 좋아했다. 이 제품은 하나하나 단독으로 사용해도 예쁘지만 컬러를 레이어링하여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블랜딩되면서 자기만의 꿀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여기에 찰떡 아이템은 바로 머랭틴트! 머랭 같은 보송보송한 텍스처가 입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그러데이션이 쉬워 누구나 트렌디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이날 발그레한 소녀부터 성숙미 넘치는 여성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표현한 김아현은 흡사 ‘#8색조블러셔’처럼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MAKE MY LIP MERINGUE

마치 입술에 사르르 녹아들 듯 발리는 텍스처가 벨벳처럼 매끈한 입술로 연출해주는 네이처리퍼블릭 바이플라워 트리플 머랭 틴트.

폭신폭신한 머랭 텍스처가 본래 내 입술처럼 자연스럽게 물들이는 뛰어난 발색력의 #머랭틴트

호호바와 해바라기씨 오일을 함유해 뭉침없이 가볍게 발리며 부드럽고 폭신한 머랭 텍스처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바이플라워 트리플 머랭 틴트’. 풍부한 색감의 벨벳 제형이 꽃물을 들인 듯 본래 내 입술처럼 자연스럽게 발색해줄 뿐 아니라 부드러운 탄성의 실리콘 엘라스토머가 매끈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선명한 립 컬러를 오랜 시간 지속시켜준다. 또한 한 번의 터치로 초보자들도 손쉽게 그러데이션 효과를 연출할 수 있으며 블러셔로도 사용 가능한 멀티 제품! 여기에 제품 컬러를 그대로 보여주는 세련된 용기 디자인은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왼쪽부터) 네이처리퍼블릭 바이플라워 트리플 머랭 틴트 02 캐롯 케이크, 01 로즈 마카롱, 03 레드 브라우니 각 4.5g/1만1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