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이성경이 클로에의 꽃이 되었다

2023.02.26

by VOGUE

    이성경이 클로에의 꽃이 되었다

    신비로운 그녀, 이성경이 ‘끌로에’의 나타샤 램지 레비가 꿈꾸는 여성을 연기했다.

    BLUE CRUSH 끌로에를 대표할 만한 아이템 중 하나인 블라우스. 나타샤 램지 레비가 소개하는 블라우스에는 여성적이지만 도발적인 디테일이 숨어 있다. 컷아웃이 들어간 기하학 패턴의 푸른색 블라우스 역시 마찬가지.

    LADY ORCHID <보그> 촬영을 위해 앞머리를 자른 이성경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근사한 포즈와 눈빛을 지니고 있었다. 기하학 패턴의 크롭트 톱과 실크 드레스는그녀의 여성적인 매력을 뽐내기에 그만이다.

    AN ANGELIC STORY 나타샤 램지 레비다운 스타일링. 등 뒤에 로고를 새긴 여성적인 블라우스에 말갈기를 더한 실크 스커트의 만남.

    ALL IN THE DETAILS 짙은 복숭아 컬러의 플리츠 드레스가 더욱 특별한 건 자유분방하게 흘러내리는 밑단과 패브릭 벨트 때문. 여기에 남성적인 양털 재킷으로 밸런스를 맞추었다.

    RUFFLE FLOWER 어깨를 따라 러플 장식을 더해 로맨틱한 스웨터. 70년대 스타일을 닮은 지퍼 장식 판탈롱 팬츠와 잘 어울린다. 화보 속 모든 의상과 액세서리는 끌로에(Chloé).

    WHITE BALANCE 클래식한 끌로에의 블라우스를 사랑하는 여성들이면 반할 만한 실크 블라우스. 이성경의 묘한 눈빛이 더욱 돋보인다.

      에디터
      손기호, 서준호
      포토그래퍼
      김희준
      모델
      이성경
      헤어
      이혜영
      메이크업
      강예원(제니하우스)
      플로리스트
      하수민(그로브)
      세트 스타일링
      최서윤(Da;rak)
      Feat.
      Chl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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